조글로로고
연변주 사과배 품질제고로 판매난 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5일 16시09분    조회:66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미지보기
룡정과수농장 제 5분농장 장용하농민
 
 
이미지보기
수확한 사과배가운데 1등이상이 70%이상 차지
 
이미지보기
자동차에 사과배를 싣고 있는 장용하농민
 
이미지보기
매하구시에서 온 과일도매상인은 장용하네 사과배를 국경절기간에 이미 천 5백상자를 사갔고
오늘 또 천 5백상자를 샀습니다.
 
이미지보기
상인을 기다리고 있는 과수재배농
 
이미지보기
40여호 과수재배호들이 도로량켠에 사과배를 쌓아놓고 팔고 있지만 찾아오는 고객은 가담가담
보일뿐입니다.
 
 

올해 우리 주 사과배재배호들이 판매난에 부딪친데다 가격까지 떨어지면서 근심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품질로 승부수를 띄운 재배호들은 공급이 딸리는 상황입니다.

조양천-룡정 도로구간입니다. 40여호 과수재배호들이 도로량켠에 사과배를 쌓아놓고 팔고 있지만 찾아오는 고객은 가담가담 보일뿐입니다.

과수재배호 곽금령입니다.
<올해 기후영향으로 품질이 차해 상인들이 가격을 낮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1등 사과배를 한상자에 38원이상에 팔았지만 올해는 20원에도 안팔립니다>

하지만 많은 재배호들에서 판매난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이때, 장용하는 자기집 배밭으로 직접 찾아온 과일도매상에게 비싼 가격으로 팔았습니다. 품질이 뛰여났기때문입니다.

매하구시 과일도매상 소봉청입니다.
<조양천-룡정, 연길-룡정구간을 돌아봤는데 사과배 품질이 차합니다. 하지만 장용하의 사과배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품질이 좋습니다. 국경절기간에 이미 천 5백상자를 사갔고 오늘 또 천 5백상자를 샀습니다.>

올해 51살인 장용하는 사과배나무 1,300여그루를 다루었습니다. 올여름 강우가 잦은 날씨에 대비해 장용하는 연길시 농업국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알맞은 비료와 농약을 선택해 적시적으로 쳤습니다. 시비에만 지난해보다 6천여원 더 투입했고 시비차수도 두번 더 늘였습니다.

과학적으로 관리한 보람으로 올해 장용하의 사과배는 기타 재배호에 비해 당도와 수분이 훨씬 뛰여났고 빛깔도 좋아 상품성이 높았습니다.

장용하입니다.
<올해 5천여상자 수확했는데 1등이상이 70%이상을 차지합니다. 현재 1등 사과배 한상자에 26원내지 28원, 특등은 35원이상에 팔고 있는데 이미 4천여상자를 팔았습니다. 수요자가 륙속 들어옵니다. 올해 수입이 13만원좌우 됩니다.>

자연재해로 사과배산업이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주 실정에서 장용하농민의 경험이 좋은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사진/글: 연변인민방송 최성철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경절 황금련후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정책과 더불어 주내 많은 관광지에서 입장료 할인정책이 실시되면서 관광시장이 호황세를 보였다. 돈화륙정산풍경구에는 지혜의 등을 밝히고 기복카드를 거는 등 행사를 조직했는데 륙정산풍경구 책임자에 의하면 “국경절기간 입장료를 30% 가량 할인했으며 관광객들은 옥불...
  • 2013-10-08
  • 27일, 전국 500강 기업인 장춘구아집단과 연길백화청사가 공동으로 훈춘시에 일떠세운 원스톱 쇼핑쎈터가 개업했다. 장춘구아집단주식유한회사는 국내 대형상업기업으로서 1984년에 설립되였다. 29년 동안 리사장 조화평...
  • 2013-10-05
  • 하서촌 당지부서기겸 촌민위원회 주임 관언영   기지에서는 남새 외 딸기,수박,참외 등 과일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지 면적이 10여헥타르 늘었고 온실 16개, 비닐하우스가 90여개에 달합니다.     온실   촌민들이 유기비료를 발효시키는 온실에 비닐박막을 씌우고 철사를 고정시...
  • 2013-10-04
  • 지난 9월 29일에 열린 주 및 화룡시기계화가을걷이 현장회   올해 저온랭해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어거리풍작을 거둔 우리 주 농촌들에서 기계화가을걷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평강벌일대에 있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벼재배기집니다.    알알이 염근 벼이삭들이 서늘한 가을바람을 타고 황...
  • 2013-10-04
  • 《10.1》황금주를 앞두고 북경시의 첫 시급 관광안내소가 정식으로 천안문광장 동쪽에 설치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있다. 《일찍 북경시의 적지 않은 풍경구에 관광안내소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마침 천안문안내소개업날에 천안문에 오게 됐다》. 26일 집식구들과 함께 천안문광장 유람을 온 호북 리박의 말이다. 국가박물...
  • 2013-09-28
  • 김광서 씨(오른쪽)와 저장성 중국 단독투자법인 관계자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기업인이 경영하는 국제 선진 친환경 건자재제품 헤이룽장 총판이 지난 25일 개업했다.   하얼빈의 기업가 출신인 김광서(47)씨는 일본 최대 친환경 건설 및 인테리어 업체인 '다이켄(大建)...
  • 2013-09-27
  • -도문형통양조유한회사 최형길사장의 일가견 《우리는 살아있는 술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늘 감주의 질에 대해 강조하는 최형길사장(중간사람). 최근 《연변의 여름》-2013 두만강문화관광축제와 연길두만강투자무역박람회에서 《미아리(米阿利)》 표 100%활성화 막걸리로 현지 한족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 ...
  • 2013-09-27
  • 부동산관리국 감독관리 실시   개발상이 분양주택 구매자의 예매금을 람용하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분양주택 거래 쌍방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하는데 도움을 주고저 일전 연길시인민정부 제8차 상무회의는 “연길시 분양주택예매금 감독관리 실시세칙”(이하 “세칙”으로 략함)을 실시...
  • 2013-09-26
  • 9월 30일, 10월 13일 시운행 중국, 조선, 로씨야 3국 주요관광지를 잇는 연길-평양-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관광상품이 곧 출시할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천우국제려행사 지금녀총경리에 따르면 관련 관광코스는 5박 6일(가격 인당 5280원)로서 오는 9월 30일과 10월 13일에 시운행을 하고 래년에 정식운행을 할 계획이다. 소개...
  • 2013-09-26
  •   길림시 길림-료녕초시(吉草)고속도로 부근에 높이 6메터되는 팽이조형물이 경사진 형태로 당장이라도 넘어질듯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설계자의 한 사람인 동북사범대학 미술학원 조각전공 곽수의교수에 따르면 이 팽이는 높이가 6메터, 직경이 5메터, 무게가 약 5톤이다. 길림신문
  • 2013-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