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마국광 기자=현대자동차 한국요리 체험행사가 지난 19일 수입현대 하얼빈남성딜러점에서 열렸다.
현지 언론과 자동차애호가를 비롯해 50여명이 한국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요리사 김성숙 여사가 떡볶이와 김밥을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다.
행사는 전부 한국에서 들여온 녹색 식재료를 사용하고 참가자들은 김 여사의 시연을 본 후 세개 조로 나뉘어 음식만들기 시합을 벌였다. 김 여사가 조별로 음식을 점검한 뒤 가장 잘 만든 사람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가장 일찍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으로서 현대자동차는 중국에서 더 많은 문화교류와 체험행사를 펼쳐 중한우의를 증진하고 현대자동차와 한국문화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2012년 하반년부터 이 행사는 베이징, 쩡저우, 톈진, 시안, 꾸이양, 난창, 선양 등지에서 시작돼 현지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하얼빈은 이 행사의 23번째 장소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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