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26개 기업 로씨야 진출, 로 기업 12개 연변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5일 11시24분    조회:56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4일, 제1회 중국 길림 연변·로씨야 극동 변경시장 협력회의가 훈춘에서 소집됐다. 회의주제는 중로 린접지역 도시사이의 협력기틀을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것이다.

회의는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가 사회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원 부위원장이며 중국두만강지역 개발대상 전문가소조 조장인 장정화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만강개발은 21년간의 로정을 걸어왔다. 현재 중국은 “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망계획요강”을 관철, 실시하고있으며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을 담체로 두만강개발을 힘써 추진하고있다. 이 과정에는 발전기회와 문제들이 공존하고있기에 로씨야측과 아래 령역에서 합작을 전개할것을 희망한다. 첫째, 공동으로 두만강개발을 추진할수 있는 투자융자플랫폼을 건립할것을 창의한다. 둘째, 공동으로 국가에서 두만강지역에 편리한 통관정책을 부여할것을  추동한다. 셋째, 공동으로 량국간의 산업합작플랫폼건설을 추동한다. 넷째, 공동으로 두만강지역 조률기제를 보완, 승격한다. 다섯째, 공동으로 두만강지역 개발정보교류를 강화한다. 

중로우호협회 주석이며 로씨야과학원 극동연구소 소장인 지따렌꼬는 축사에서 지난 20년간 중로무역은 14배 증가했는데 지난해에는 력사기록을 돌파해 882억딸라에 달했다고 말하면서 금후 계속해 실무적인 합작을 추진해 2015년에 1000억딸라에 도달시키려는 목표를 미리 실현할것을 희망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이번 회의는 길림성 특히 연변이 로씨야 극동지역과 더욱 긴밀한 합작관계를 건립하고 공동번영발전을 실현하는데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 2011년, 연변은 울라지보스또크와 우호도시관계를 건립했고 해마다 20여만명의 인원이 두 지역을 오가고있으며 연변의 26개 기업이 로씨야에서 공장을 세우고 12개 로씨야 기업이 연변에서 투자흥업을 했는데 여기에는 복장, 삼림공업, 음식업, 농부산물가공 등 여러가지 산업, 령역이 포함된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도구전망계획요강”,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이 깊이있게 추진됨에 따라 우리 주와 로씨야 극동지역 변경도시간의 교류합작도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우리는 반드시 공동으로 실무합작을 심화하고 경제무역래왕수준을 전면 제고하며 중로호시무역구건설을 다그치고 에너지광산, 상업무역물류,관광, 해산물, 삼림공업 등 면에서 전방위, 다각도의 교류합작을 전개해야 한다. 또한 변경도시조률련락기제를 일층 보완하고 특히 변경시장합작회의라는 교류플랫폼을 참답게 활용해 도시간의 상호방문, 정보간의 상호소통을 강화하면서 개방, 포용, 윈윈의 합작환경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 

회의에 참가한 기타 중외지역 지도자와 래빈들이 회의에서 각각 축사를 올렸으며 2일간의 회의일정에서 조를 나누어 “경제무역접목회”, “학술교류회”에 참석하게 된다.

연변일보 상항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올해 연구개발한 방향바꾸는 쟁기는 농기계 이동거리를 단축해 기름을 5% 절감할수 있다. 정대일 사장이 방향바꾸는 쟁기의 성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본사기자   국가인증 농민합작사서 농기계 구매시 40% 보조   농촌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기계화 먹켜들어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한동현 기...
  • 2014-07-14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인구 감소와 노령화 문제로 부심하고 있는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가 외국과 대도시로 떠난 청·장년층의 발길을 돌리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옌볜주위원회는 옌볜 농촌상업은행과 공동으로 앞으로 3년간 매년 1천200만 위안씩 총 3천600...
  • 2014-07-14
  • 화룡 레저농업관광 신상품 화룡시 투도진 삼하촌남새재배전문합작사에서 경영하는 삼하남새채집원이 진정부와 시농업국의 협력하에 11일 개원식을 가졌다. 삼하채집원은 화룡시에서 농산물제품지명도를 높이고 레저관광코스의 내용을 풍부히 하여 시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데 목적을 둔해란강풍정레저농업관광채집회랑대상가...
  • 2014-07-14
  •   보석화컵(宝石花杯)연길시제1회자동차문화축제가 7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연길국제컨베션센터에서 펼쳐졌다. 자동차전시 및 제1회 전민자동차기교도전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 이번 자동차문화축제는 연길시를 자동차문화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하게 했으며 또 지역의 자동차업의 발전...
  • 2014-07-13
  • 지난해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 모인 재외동포 모국방문 교육 참가자들이 단체사진 촬영하는 장면. 각국서 성공 스토리 쓰는 차세대 즐비…한국 위상도 높아져 "일회성 안 되려면 온·오프라인 네트워킹과 사후관리 중요"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 한국 기업...
  • 2014-07-13
  • 지난해 무역스쿨에 참가한 차세대 한상들이 팀별로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 11년간 현지와 모국서 한인 1.5∼2세 경제인 1만5천여 명 양성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촉매 역할…창업 통해 경제영토 넓혀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월드옥타는 오는 16일부터 1주일 동안 경기도 양평군 코바코연수원에서 '...
  • 2014-07-13
  • 양선생과 안해는 모두 화이트칼라며 두 사람의 년수입은 합쳐서 14만원정도, 슬하에 2살나는 아들이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북성 보정시에서 출근하는 이들은 고향에 계시는 부모에게 5년내에 새집을 사줄수 있기를 바라고있다. 목전 이들의 경제상황을 놓고볼 때 저축이 12만원정도 있고 일상생활과 차유지비에 나가는 ...
  • 2014-07-12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산 김치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중국 언론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지린(吉林)성 지역 일간지인 신문화보(新文化報)는 중국 내 김치 업계 관계자와 학계 인사 등을 인용해 한국산 김치의 중국 공략 전망이 밝지...
  • 2014-07-12
  •   평양, 개성, 판문점, 금강산 등 관광코스   8월부터 아리랑 공연도 관람할수 있어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 = 오는 7월 18일, 할빈-조선 평양 전세기가 첫 취항하게 된다. 아울러 흑룡강세일국제려행사에서 조직하는 흑룡강성의 조선관광이 봇물을 이룰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올해 조선관광을 취급하게...
  • 2014-07-11
  •     룡성진 관지촌에서 홍수방지를 위해 제방을 보수하고있다. 유기농 록색식품과 문화건강산업 적극 발전 축목업,관광무역 활성화 변경경제합작 강화   유기농 록색식품과 문화건강산업 적극 발전 축목업,관광무역 활성화 변경경제합작 강화 화룡시에서는 자원우세와 지역우세를 토대로 유기농 록색식품산업...
  • 2014-07-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