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연길)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윤완주특약기자= 일본관광객 3명이 연변아리랑국제려행사를 통해 조선칠보산 관광길에 올라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만끽했다고 김기호 연변아리랑국제여행사 사장이 밝혔다.
언론을 통해 연변아리랑국제려행사에서 조선칠보산국제려행사와 손잡고 대조선칠보산광광업무를 전문취급하고 있다는것을 알게 된 일본도꾜금융계통에서 사업하는 마쯔우라가즈노리, 후꾸오가현키다큐슈시에서 자선사업에 종사하는 시미즈 메꾸미 등 3명은 지난 10월 21일에 도문통상구를 통해 조선 칠보산 관광길에 올랐다.
김기호 사장은 "일본인들이 연변을 경유해 조선관광길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라며 이들은 조선 칠보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에 도취되어 가는 곳 마다 사진을 찍고 촬영하면서 기념을 남기는 한편, 조선 민박집에 주숙하면서 조선의 전통음식을 맛보고 민속풍정을 만끾했다"고 밝혔다.
김기호 사장은 "시미즈메꾸미 일행은 세계 여러곳을 가보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울긋불긋하게 단풍든 모습은 처음이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못하면서 일본인들은 단풍을 몹씨 즐기는데 명년에 친구들과 함께 또다시 칠보산에 갈 예정이라고 했단다.
조선 함경북도 중부해안에 자리잡은 칠보산은 조선 6대 명산 중의 하나로서 자연풍경이 우아하고 아름다운데다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갖고 있어 많은 해내외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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