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업인, 가교역할로 기업의 발전에 일조 요청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7일 10시36분    조회:41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일,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련합회(기업가협회) 제2기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는 연변기업련합회 제1기 리사회에서 한 사업보고를 제출하고 새로운 한기 리사회 지도부 및 성원을 선거하였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련합회규약”을 표결하여 채택하고 중국기업련합회의 축하편지를 랑독했다. 부주장 람공해가 축사를 했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주인대 상무위원회 원 주임인 김석인이 새로운 한기 회장으로 당선되여 연설을 했다. 그는 새로운 한기 리사회는 최선을 다해 기업과 기업가의 대변인이 될것이라면서 권익수호, 봉사, 사업혁신을 중점적으로 틀어쥐여 연변기업이 나날이 발전하도록 직책을 잘 리행할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정협 인력자원환경위원회 부주임이며 원 성정협 주석이며 성기업련합회 회장인 왕국발이 회의에 참가하여 연설을 했다. 그는 주기업련합회가 제2기 회원대표대회를 소집한것을 축하하고 주기업련합회가 중심을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며 교량역할을 잘 발휘하고 봉사수준을 꾸준히 높여 기업련합회를 기업의 집, 기업가의 집으로 만들며 자체건설을 강화하고 제반 규정제도를 건립, 건전히 하여 연변의 경제, 사회가 더욱 좋고 빠르게 발전하도록 추동할것을 요구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에서 중요연설을 했다. 그는 주기업련합회는 설립된 이래 주당위, 주정부의 중심사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전심전력으로 기업과 기업가를 위해 봉사”하는 취지를 견지하고 개척진취하고 착실히 사업했으며 기업가대오건설을 추진하고 기업개혁발전을 추진하며 관리를 혁신하고 기업권익을 수호하는 등 면에서 대량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전개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했으며 광범한 기업가들은 전 주 경제의 안정적이고 비교적 빠른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장안순은 목전 전 주 상하가 18차 당대표대회 정신의 지도하에 풍요롭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다그쳐 건설하고있는데 이는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한 념원이며 주기업련합회와 광범한 기업가들의 분투목표이기도 하다면서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에 직면하여 주기업련합회가 새로운 한기 리사회의 인솔하에 참답게 경험을 총화하고 부단히 개척혁신하며 광범한 기업과 기업가들에게 더욱 많은 량질봉사를 제공하여 기업의 발전장대를 추진하고 연변의 경제발전을 다그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안순은 광범한 주기업련합회와 기업가들에게 확고한 신심을 갖고 기업을 더한층 장대시키며 과감히 혁신하여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높이며 학습을 강화하여 자기 소양과 능력을 확실하게 향상시키고 용감히 감당하여 사회적책임감을 부단히 증강할것을 희망했다.

한편 장안순은 새로운 한기 기업련합회는 기업에 방책을 대주고 기업의 난제를 해결해줄뿐만아니라 교량역할을 잘 발휘해 기업의 수요, 기업의 요구를 제때에 전달함으로써 주당위, 주정부가 과학적결책을 내리는데 참고가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당위와 주정부는 시종여일하게 기업련합회의 사업을 중요시하고 지지하며 최대한으로 기업에 훌륭한 정책환경, 시장환경, 법치환경, 여론환경을 마련해주고 전사회가 기업가를 관심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훌륭한 분위기를 조성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9월 28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아름다운 해변도시 해양에서 펼쳐진 가을철 야유회에서 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련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 2013-10-11
  • 국민은행, 소녕은행 등 9개 민영은행 명칭이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허가를 받으면서 민영은행을 향한 민영기업의 행보가 한걸음 빨라졌다.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 부분적 민영은행의 명칭을 비준하긴 했지만 은행허가 심사기구인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아직까지 모든 신청업체에 경영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았다. 자...
  • 2013-10-10
  •     경제수준향상, 자가용차증가와 더불어 현재 연길시의 운전면허학원 운전강습비용이 엄청 뛰고있다. 1년전에 일반적으로 2800원좌우 하던것이 지금은 무려 3300원좌우까지 껑충 올랐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견습기자
  • 2013-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완주 특약기자= 용정시 임업국 조선족 기관간부 연흥춘 씨가 자주창업하여 꾸린 오미자 농장에는 올해 풍년이 들어 25만위안의 수입을 내다보고 있다.   2010년 봄, 용정시정부에서 출범한 기관간부의 자주창업을 지지할데 관한 문건정신에 고무된 연흥춘 씨는 70여만위안을 투입하여 덕신향 ...
  • 2013-10-10
  • 우리 주는 11월말까지 전 주 범위에서 “10대”특색향진과 제2회 “10대”매력향촌 평의활동을 전개한다. 2년에 한번씩 평의하는 “10대”특색향진은 회마다 10개 진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
  • 2013-10-10
  • 1월부터 7월까지 연길시의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42.91억원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보다 12.0% 성장한것으로 통계되였다. 그중 지방급 재정수입은 15.19억원으로 14.6% 증가해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 재정수입 제1강현(시)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의 현, 시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률과 전 성의 ...
  • 2013-10-10
  • 최근 타이정부는 규제할수 있는 법안은 아직 마련되여있지 않음을 리유로 비트코인(Bitcoin, 比特币)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반면 독일은 그 성장세에 주목하면서 법정화페로 인정하였다. 또한 국내의 경우 북경,상해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는 점포가 생겨났고 개인간 거래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사용은 상당히 활성화되여...
  • 2013-10-10
  •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과농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사과배품질이 떨어진데다 판매난까지 겹쳐 과농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있습니다. 20여년째 사과배 농사를 짓고 있는 룡정과수농장 제6분농장 농장장 배철관씨는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근심이 태산같습니다.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량질 사과배가 적은데...
  • 2013-10-09
  •  (흑룡강신문=하얼빈) 황금의 계절인 10월에 양곡대성인 흑룡강성은 풍작의 계절을 맞았다.   국경절 연휴기간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성 각지에서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수확 고조를 일으켰다. 성 농업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7일까지 전성적으로 각종 농작물 9318만무를 수확, 총 면적의 42%를 차지했다. 그...
  • 2013-10-09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경관대 2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이 대상은 지난 5월에 공사를 가동한후 지금까지 전반 공사의 60% 이상을 수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건설은 도합 3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국경절전에 이미 연길대교로부터 연신교까지의 1기 공사를  마치고 10월말전에...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