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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부업에 나선 농민들 수입 짭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2일 09시22분    조회: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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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운 날씨에 강한 찬바람까지 불고있지만 두꺼운 겨울외투까지 입은
부녀들이 말린 당귀를 주머니에 포장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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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당귀를 주머니에 포장하고 있는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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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일인당 하루에 백원씩 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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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지에는 서위자촌 촌민 20여명이 일하고 있고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농민은 영안진,
삼가자만족향 등 주변 향진 촌 촌민들 인데 도합 70여명에 달합니다. 한해 겨울에만 농민
일인당 평균 8천원이상 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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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발해농부산물가공유한회사 당귀생산기지
 
 

요즘 가을걷이가 끝나기 바쁘게 겨울철 부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있는 농민들이 있습니다.

서위자촌 촌민 류창결은 올해 밭 1헥타르에 옥수수를 재배했습니다.

지난달 말 옥수수를 거둬들인 류창결은 휴식할사이가 없이 겨울철부업에 나섰습니다. 

류창결입니다. 
<10월 31일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백원씩 받습니다. 한달에 3천원은 벌수 있습니다.>

서위자촌 촌민 임추하도 지난달 가을걷이를 끝내고 겨울철부업에 나섰습니다. 

임추합니다. 
<올해 농사에서만 순수입 만여원 올릴수 있습니다. 부업으로도 만원은 벌수 있습니다. 생활과 명년농사차비에 보태렵니다.>     

현재 이 기지에서 일하고 있는 농민은 20여명에 달합니다.

기지 책임일군 리연청입니다. 
<일은 명년음력설전까지 계속 할수 있습니다. 현재 이 기지에는 서위자촌 촌민들이 일하고 있고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농민은 영안진, 삼가자만족향 등 주변 향진 촌 촌민들 인데 도합 70여명에 달합니다. 한해 겨울에만 농민 일인당 평균 8천원이상 벌수 있습니다.>

지난날 노름과 휴식의 대명사로 되어오던 농한기가 지금은 부지런한 농민들 손끝에서 수입을 증대하는 농번기로 바뀌였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최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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