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집체, 개인의 토지 소유권 확인 서둘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9일 09시40분    조회:50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둘러 집체, 개인의 토지 소유권을 확권해야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 및 인류학연구소 연구원이며 중국조선족사학회 신임회장인 정신철박사는 일전 흑룡강성 조선족농촌 현황조사연구시 집체의 토지나 고정자산, 개인의 토지 및 저택지소유권을 서둘러 확인할것을 강조해 말했다.

《새로운 토지정책이 나오게 되면서 우리가 지금이라도 서둘러 집체의 토지나 고정자산, 개인의 토지 및 저택지(宅基地)소유권(사용권포함) 등을 확권(권리확인)하지 않는다면 우리 선조들이 개척한 삶의 터전은 더는 지킬수 없게 될것이다》고 하면서 각급 정부, 특히는 우리 민족간부들과 민족 구성원들이 다같이 힘을 모을것을 주문했다.

정신철연구원의 이번 흑룡강행 조사연구는 당의 18기3중전회정신을 학습, 실행하는 전환기에 우리 조선족농촌의 현황을 보다 전면적이고 심도있게 료해하고 토지류전형식의 합리성, 당과 국가의 새농촌건설정책의 조선족농촌에서의 구체적 체현 등을 주요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오상시의 민락조선족향, 영성자향의 촌들과 수십가구의 조선족농조선족농가를 방문하여 조선족과 조선족촌의 정황을 료해하였다. 지리위치, 촌락간사, 민족구성, 인구상황, 기초시설건설 등 기본개황으로부터 경제생활, 토지도급, 류전 및 권리확인, 새농촌건설, 민족관계, 인구류출, 외래인구류입, 가정혼인, 학교교육, 문화생활과 종교신앙, 소비구조, 퇴폐현상과 존재하는 문제 등 당양한 각도에 눈길을 돌렸고 데이터를 장악했다.

영성자향 신광촌과 같은 희망적인 촌도 보았는가 하면 종래로 거렁뱅이가 없던 살기좋은 고장에서 큰돈 벌겠다며 나갔던 조선족들속에서 집도 없고 토지도 없고 가정도 없는 거지신세가 되여가는 이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있다는 현실을 료해하게 되였고 다시는 고향에 발길을 돌리지 않을것처럼 사사로이 집과 토지를 타민족들에게 팔거나 양도하고 떠나버리면서 변두리에 있던 자연부락들이 거의 또는 전부 타민족들에게 차지되여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있는 조선족촌들의 골치거리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정신철연구원은 이에 앞서 10월 심양에서 조선족각계대표들과 함께 《료녕성조선족사회발전상황 및 전망》 좌담도 가지였었다.


흑룡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다음단계 사업중점은 투자유치 항목유치 수속이 제일 간소화한 특수개방구 자랑 한국 수입상품교역 전시관 곧 오픈 오해평(앞줄 왼쪽)이 《검수합격증서》를 발급하는 장면. 10월 31일, 흥륭보세구는 장춘에서 세관총서,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재정부, 국토자원부, 주택및도농건설부, 상무부, 세무총국, 공상총국, 품질검...
  • 2013-11-01
  • 일전 연변국가농업과학기술구역 건설대상이 국가과학기술부로부터 비준받았다. 건설지점은 룡정시로 한다. 이는 우리 성에서 공주령, 송원 다음으로 비준받은 또 하나의 국가급농업과학기술구역으로 된다. 전국적으로 이번에 46개 농업과학기술구역이 비준받은데서 우리 성에서는 연변외 통화시에서 비준받았다. 당전 전국...
  • 2013-10-31
  • (흑룡강신문=연길)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윤완주특약기자= 일본관광객 3명이 연변아리랑국제려행사를 통해 조선칠보산 관광길에 올라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만끽했다고 김기호 연변아리랑국제여행사 사장이 밝혔다.   언론을 통해 연변아리랑국제려행사에서 조선칠보산국제려행사와 손잡고 대조선칠보산광광업무를 전문취...
  • 2013-10-31
  • 제12차 세계한상대회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한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인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29일 오후 한국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
  • 2013-10-31
  • 칭다오루신회사 오픈식(오른쪽 첫번째가 박성진 사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지아오저우지회 박성진 회장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기자=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지아오저우지회 박성진 회장이 기존의 복장생산, 무역영역에서 새롭게 변신하여 재생타이어 가공공장을 10월26일 정식 오픈하여 2차 창업의 도전에 나섰다...
  • 2013-10-31
  • 10월 25일, 700명으로 구성된 관광팀이 훈춘통상구에서 출발해 “뉴불르오션”호를 전세내 한국 속초관광길에 올랐다. 이는 훈춘관광사상 처음으로 륜선을 전세내는 형식으로 조직한 다국관광이다. 훈춘-자르비노-속초 “뉴불르오션”항선이 취항하기 시작한후 국내외 관광시장의 주목을 받고있으며 많...
  • 2013-10-31
  • 새로 건설하는 몽도미스키장은 16만평방메터 활주로에 길이가 1,700메터 되는 고급, 중급, 초급 코스 두갈래를 갖추게 됩니다.   스키장 건설대상은 총 투자가 30억원인 몽도미종합리조트 1기공사이며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왔던 몽도미스키장 확장건설공사입니다.   조설에 필요한 도관매설작업은 끝났고 4인용...
  • 2013-10-30
  •   10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24개 성과 직할시에서 선후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을 발표했다. 이미 발표한 24개 성과 직할시중 상해시가 일인당 3만 2786원에 달해 제일 높았으며 북경과 절강성이 그 뒤를 이어 2등과 3등 자리를 차지했다. 동북로후공업기지 길림성은 일인당 도시주민 가처분소득...
  • 2013-10-30
  • 청도기업인들이 심각한 인력난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있다. 기업에서는 구인난에 아우성이건만 취직이 어려운 리유는 무엇때문일가?   사무직은 넘치고 현장에는 인력이 모자라고 청도 성양구 태양성뒤신성화원아파트단지내의 직업소개소를 찾는사람은 대부분이 식당일을 하려는 사람들이다. 직업소개소 책임자는&ldq...
  • 2013-10-30
  • 29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 및 민생공동주택건설 사업회의에 의하면 우리 주에서 올해부터 2015년까지의 3년 동안에 농촌위험주택개조사업을 전부 끝마치게 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이 이날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농촌위험주택개조특집영상을 보았으며 부...
  • 2013-10-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