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정부 부비서장 류비가 연변호텔에서 로씨야 사할린해운주식유한회사 리사회 주석 죠지 베뜨르아모브일행을 회견했다.
류비는 성정부를 대표하여 죠지 베뜨르아모브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길림성은 사할린해운주식유한회사와 합작할수 있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훈춘으로부터 로씨야 마하린노에 이르는 철도는 길림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철도는 길림성의 대종상품수출입구의 가장 중요한 통로로서 길림성에서는 모든 힘을 다해 이 통로를 활성화시킬것이다. 최근 한시기동안 길림성에서는 이 통로를 진출할수 있는 물량 상황에 대해 깊이있는 조사연구를 했고 통상구건설문제와 관련해 로씨야의 관련 부문과 협상을 함과 동시에 관련 기업과 직면한 곤난에 대해 목적성있게 토론을 하고 해결방법을 연구했다. 모든 새 통로의 건설은 단번에 이루어질수 있는것이 아니다. 모두 이런저런 곤난에 부딪치기마련인바 중앙과 지방 정부, 해당 부문의 대대적인 지지가 수요됨과 동시에 실력있는 대기업의 추동을 떠날수 없다. 성정부는 사할린과 길림성의 합작대상에 대해 시종 관심을 갖고 지지할것이다. 우리는 기업과 함께 공동히 이 통로 건설을 추진하고 종국적으로 윈윈을 실현할수 있기를 희망한다.
죠지 베뜨르아모브는 화룡시의 빙설대상을 높이 평가하면서 경치가 아름답고 기초시설이 완벽하여 발전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훈춘으로부터 마하린노에 이르는 철도통로 기초시설의 보완과 수송량의 제고를 적극 추진하고 연변과 물류단지건설, 국내무역다국운수 등 면의 합작을 모색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 주 정부의 지지와 추동하에 쌍방의 합작이 꼭 실질적진척을 이룩하고 하루속히 호혜를 실현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회견시 부주장 곡금생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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