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 개막,볼거리 풍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9일 09시24분    조회:43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일, “환락빙설의 계절, 아름다운 연길성”을 주제로 한 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 개막식이 오색령롱한 빛갈과 어우러져 더욱 멋스러운 얼음조각과 은빛 눈조각으로 장식된 연변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열렸다.

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의 주요장소인 연변국제회의쎈터 빙설세계는 12일의 공사를 거쳐 총면적 11.8만평방메터의 설원에 29점의 얼음풍경과 39점의 예술조각을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는데 얼음풍경과 예술조각에 소요된 눈과 얼음량만 각각 1.68만립방메터, 1.86만립방메터이다.

가장 많을 때 1500명의 기술일군이 동시 투입된 이번 빙설세계는 연길시 지역, 민족, 문화적 요소에 결부하여 환영곡, 민족정, 중국풍, 유럽풍, 애니메이션, 환락송가 등 6개 구역으로 나뉘여 설계되였다. 이중 장백산 천지를 형상화한 초대형 얼음미끄럼틀은 높이 22메터, 길이 120메터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경관 얼음미끄럼틀로 꼽힌다. 빙설세계내의 빙설오락구는 아이들을 위한 얼음미끄럼틀, 설상모터찌클, 미니경주차 등 빙상오락기구와 애니메이션 조각으로 즐길거리 또한 풍성하다.

이날 축제장에는 령하 18도의 코끝 시린 날씨에도 눈과 얼음속에서 겨울을 만끽하려는 주내외 4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모여 엄동의 추위를 무색케 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3대가 함께 온 조락연(38세)씨네 가족은 “부모님들은 정교한 얼음조각에 취하고 아이들은 다양한 겨울오락기구를 즐기면서 엄동에서만 체험할수 있는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간다”고 전했다.

빙설세계 체험외 얼음낚시, 빙상골프, 스케트 등을 포함한 이번 빙설관광축제는 관광과 문화, 스포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민족문화를 뚜렷이 한 토대에서 참여성과 레저오락성을 강조하여 관광 자원우세를 산업우세와 경제우세로 전변시켜 연길시 겨울철관광업을 추진하고 관광브랜드를 형성하는데 적극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빙설의 왕국 로리커호 1월 16일, 중국조선족력사문화답사팀과 부분적인 매체 기자들로 무어진 화룡1일 겨울철관광단에 합류하여 로리커호를 다녀왔다. 해란강, 홍기하, 고동하 등 3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로리커호(해발 1470메터 면적 30여헥타르)는 연변에서 세번째로 높은 베개봉(해발1676.6m)의 서북쪽, 화룡시와 안도현...
  • 2014-01-18
  • 연길•장백산빙설세계 일각/ 김성걸기자 찍음 일전 연길시정부에서 겨울철관광브랜드창출을 위해 진달래광장과 연길회의전시쎈터광장에 야심차게 건설한 연길•장백산빙설세계가 요즘 겨울철관광객을 맞고있다. 광범한 군중들이 연길시 경제문화발전성과를 향수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장백산빙설세계는 15일 1...
  • 2014-01-17
  •   1월 1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연길 우의판점에서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김진학),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회장 허호윤),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김영순) 등 5대협회와 함께 '새로운 한해에 협회간의 우...
  • 2014-01-16
  • 연길 관광업 호황...효자산업으로 부상 지난해 관광객 연인수로 600만명 접대, 관광수입 100억원 창출  연길시는 지난해 중점적인 관광대상건설, 대폭적인 대외홍보에 힘입어 관광업이 호황을 맞이했다. 지난해 이 시에서는 연인수로 6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하여 관광수입 100억원을 창출했다. 새로운 항로의...
  • 2014-01-16
  • “명렴조선족특색거리” 심양 황고구 “4191” 도시문화명함장의 하나로 황고구 “명렴조선족특색거리” 건설 다그친다 본사소식 일전 기자가 심양시 황고구정부 관계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황고구는 지난해말 황고구를 새롭게 포장 홍보하는 “4191”이라는 화려한 도시...
  • 2014-01-15
  •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연변의 가정농장수량은 685개로 4만 3000헥타르의 토지를 류전했는데 류전면적은 전 주 경작지면적의 14%를 차지한다. 끊임없이 발전장대지고있는 가정농장은 또 토지수익대부금 보증 등 융자모식을 촉진시키고있다고 13일 신화넷이 보도했다. 가정농장 발빠르게...
  • 2014-01-15
  •   3식구 몫을 챙기는 정영숙(76세)어머니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길림지구 유일한 집체수익분배를 하는 조선족동네 이도촌 인당 500원 분배 12월말부터 길림시 룡담구 이도조선족촌 촌민위원회사무실은 수익분배금을 타러온 촌민들로 발걸음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길림시에서 유일하게 수익분배를 하고있는 조선족...
  • 2014-01-13
  • 2013년 연길시의 공기질은  2급이상인 날이 336일에 달했다.이는  4년째 한해 맑은날이 330일이상을 유지한걸로 된다. 최근년 연길시에서는 《청산 벽수 맑은 하늘》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재력, 인력, 물력을 대량 투입하여 환경과 발전종합결책을 가차없이 집행해왔는바 이미 오수, 쓰레기, 의료페기물처리...
  • 2014-01-10
  • 무토재배구에서 가정정원을 모방한 남새재배, 베란다 남새재배를 꾸미고있는 일군들 해마다 한번씩 치르는 장춘겨울철농업박람회가 1월 18일,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여름철농업박람회보다 관상성, 레저성이 뚜렸하다. 6만평방메터 되는 온실에는 무토재배구(无土栽培区)를 설치, 가정정원을 모방한 ...
  • 2014-01-09
  • 한국을 방문한 조선족들, 고생고생해서 기술을 배우고, 돈을 모으는 데 성공해도 중국으로 돌아가서가 문제입니다.몇 년 만에 귀향해서 다시 자리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요즘 중국의 조선족 사회에서 귀향자들의 정착을 돕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있습니다. 조선족이 가장 집중된 연길시에 건설공사가 한창입니...
  • 2014-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