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양 황고구 “명렴조선족특색거리” 건설에 박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15일 09시34분    조회:44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명렴조선족특색거리” 심양 황고구 “4191” 도시문화명함장의 하나로


황고구 “명렴조선족특색거리” 건설 다그친다

본사소식 일전 기자가 심양시 황고구정부 관계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황고구는 지난해말 황고구를 새롭게 포장 홍보하는 “4191”이라는 화려한 도시문화명함장을 내놓았다. 이 “4191” 명함장속에 “명렴조선족특색거리”가 포함되였다는것은 우리가 명렴지역개발에서 조선족사회의 자원우세를 발굴 정합하여 창업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을 확장하는 좋은 기회라 할수 있다. 

명렴(明廉)지역은 심양내 3대 조선족집거지역의 하나로 최근년에 조선민족특색의 찬음, 오락 등 업체가 많이 생겨나고있다. 특히 지난해 심양한국주를 계기로 하여 황고구에서 명렴조선족특색상업구프로젝트를 정식 가동하고 조선족의 특색찬음, 특색오락, 특색쇼핑 “3대 특색경제”를 이 지역 경제발전의 주선으로 전격 추진하면서 명렴로에 조선족특색상업거리가 점차 뚜렷한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소개에 의하면 현재 명렴지역 총인구는 17.2만명, 그중 조선족이 5,500명으로 이 지역 총인구의 3.2%를 점한다. 황고구정부는 길이가 800메터되는 명렴조선족특색거리에 가게의 간판을 모두 한어와 조선어 이중언어로 하는 등 민족특색을 보다 돌출히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현재 도시해항해선대주점, 제천상무회관, 태릉불고기, 길순불고기 등 대형 찬음오락프로젝트들이 입주하였다.

황고구정부에 따르면 금년에 명렴지역조선족특색경제가 새로운 발전과 새로운 돌파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당면 한국의 삼성물산, SK그룹, 현대백화 등 한국의 굵직한 기업들에서 이 지역 투자환경을 고찰하였으며 불원간에 쇼핑, 찬음, 휴식, 거주 등을 일체화한 한국특색의 대형 도시종합체프로젝트가 입주할 전망이다. 이밖에 심양부식(副食)그룹과 대련미식협회는 료녕함모양의 대형 해선플라자프로젝트를 건설할 초보의향을 달성하였다.

또한 명렴특색사업구관리위원회는 명렴로동쪽에 조선민족특색을 나타내는 조각광장을 세울 계획으로 이미 입찰을 시작해 금년안으로 완성할것이라고 하였다.              

 “4191” 해석: “4”란 신락유적지(심양선민유적지), 무후정광사리탑(회룡사), 청소릉, 북탑호국법륜사를 말하며 “1”이란 항공산업기지를 말하며 “9”란 렬사릉원(영웅원), 북운하대상공원(심양후해), 심양일본전범재판 특별군사법정옛터(북릉영화관), 동북대학옛터, 황고툰사건발생지, 성경홍마방, 명렴조선족특색거리, 삼태자생활관, 봉천황고툰병원옛터를 말하며 “1”이란 수부(首府)문화창의산업기지를 말한다. 이 명함장은 황고구의 오랜 문화침적을 바탕으로 이 지역의 력사자원우세를 충분히 발굴하여 이 지역의 개발가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것으로 기대된다.  


료녕신문
정화 오지훈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9월 28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아름다운 해변도시 해양에서 펼쳐진 가을철 야유회에서 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련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 2013-10-11
  • 국민은행, 소녕은행 등 9개 민영은행 명칭이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허가를 받으면서 민영은행을 향한 민영기업의 행보가 한걸음 빨라졌다.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 부분적 민영은행의 명칭을 비준하긴 했지만 은행허가 심사기구인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아직까지 모든 신청업체에 경영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았다. 자...
  • 2013-10-10
  •     경제수준향상, 자가용차증가와 더불어 현재 연길시의 운전면허학원 운전강습비용이 엄청 뛰고있다. 1년전에 일반적으로 2800원좌우 하던것이 지금은 무려 3300원좌우까지 껑충 올랐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견습기자
  • 2013-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완주 특약기자= 용정시 임업국 조선족 기관간부 연흥춘 씨가 자주창업하여 꾸린 오미자 농장에는 올해 풍년이 들어 25만위안의 수입을 내다보고 있다.   2010년 봄, 용정시정부에서 출범한 기관간부의 자주창업을 지지할데 관한 문건정신에 고무된 연흥춘 씨는 70여만위안을 투입하여 덕신향 ...
  • 2013-10-10
  • 우리 주는 11월말까지 전 주 범위에서 “10대”특색향진과 제2회 “10대”매력향촌 평의활동을 전개한다. 2년에 한번씩 평의하는 “10대”특색향진은 회마다 10개 진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
  • 2013-10-10
  • 1월부터 7월까지 연길시의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42.91억원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보다 12.0% 성장한것으로 통계되였다. 그중 지방급 재정수입은 15.19억원으로 14.6% 증가해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 재정수입 제1강현(시)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의 현, 시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률과 전 성의 ...
  • 2013-10-10
  • 최근 타이정부는 규제할수 있는 법안은 아직 마련되여있지 않음을 리유로 비트코인(Bitcoin, 比特币)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반면 독일은 그 성장세에 주목하면서 법정화페로 인정하였다. 또한 국내의 경우 북경,상해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는 점포가 생겨났고 개인간 거래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사용은 상당히 활성화되여...
  • 2013-10-10
  •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과농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사과배품질이 떨어진데다 판매난까지 겹쳐 과농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있습니다. 20여년째 사과배 농사를 짓고 있는 룡정과수농장 제6분농장 농장장 배철관씨는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근심이 태산같습니다.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량질 사과배가 적은데...
  • 2013-10-09
  •  (흑룡강신문=하얼빈) 황금의 계절인 10월에 양곡대성인 흑룡강성은 풍작의 계절을 맞았다.   국경절 연휴기간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성 각지에서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수확 고조를 일으켰다. 성 농업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7일까지 전성적으로 각종 농작물 9318만무를 수확, 총 면적의 42%를 차지했다. 그...
  • 2013-10-09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경관대 2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이 대상은 지난 5월에 공사를 가동한후 지금까지 전반 공사의 60% 이상을 수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건설은 도합 3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국경절전에 이미 연길대교로부터 연신교까지의 1기 공사를  마치고 10월말전에...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