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출입국류동량 130만명,물동량도 상승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14일 09시44분    조회:32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려객류동량 연인수로 130만명, 화물수송량 200만톤 전망

우리 주 대외통상구의 기능을 향상시키려는 정부의 의지가 간단없는 노력을 통해 하나하나 현실화되면서 려객류동량과 화물수송량의 급증을 불러오고있다.

우리 주에서는 통상구기반시설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있다. 지난해 연길공항 국제터미널확대개조공사를 마쳤으며 훈춘철도통상구, 삼합통상구, 고성리통상구와 도문도로통상구기반시설을 개선했다. 하여 지난해를 계기로 주내 여러 통상구가 전부 국가통상구 핵심능력검수에 통과되였다.

지난해 우리 주 로씨야관광 타지역사증발급과 연길항공통상구 착지비자업무가 공안부와 외교부의 비준을 받았고 국가 관련 부서는 안도쌍목봉통상구의 대외개방을 허가했다. 중국, 로씨야 량국 정부에서는 훈춘 —크라스찌노통상구로 공무차량상호개통을 허락함과 동시에 행차구역, 관리방법을 확정지어 통상구업무확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연길항공통상구는 연길 —서울 정기적항로를 안정하게 늘임과 동시에 연길에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조선 평양, 한국 청주, 대구, 제주, 부산에 이르는 전세기항로를 개척했는데 한해 려객수송량이 연인수로 42.9만명에 달해 장춘항공통상구보다 연인수로 4만명 더 많은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전 주 통상구에서는 화물수송량 130만톤을 실현하고 려객류동량이 연인수로 120만명에 달했다.

올해 우리 주 통상구에서는 려객류동량을 연인수로 130만명, 화물수송량을  200만톤으로 잡고있다. 이는 주정부가 개혁개방을 힘써 추진해 발전을 위한 엔진과 활력을 한차원 높이려는 결심과 의욕을 반영한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국가변경지구 전이지불자금을 적극 쟁취하고 훈춘집중검사처리장, 훈춘철도통상국 기초시설 및 화룡남평통상국 감독관리장 등 대상건설을 다그치게 된다.

한편 국가 관련 부서의 협조하에 안도 쌍목봉통상구의 대외개방 비준을 따내여 쌍목봉으로부터 조선 삼지연군에 이르는 관광코스를 개척하고 중로 훈춘 —크라스찌노통상구 공무차량호상개통을 실현하며 훈춘 사만자철도통상구와 춘화분수령 도로통상구를 적극 계획하고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 주의 대외통로가 한결 원활해지고 대외합작이 보다 심화될것이라는 전망이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다음단계 사업중점은 투자유치 항목유치 수속이 제일 간소화한 특수개방구 자랑 한국 수입상품교역 전시관 곧 오픈 오해평(앞줄 왼쪽)이 《검수합격증서》를 발급하는 장면. 10월 31일, 흥륭보세구는 장춘에서 세관총서,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재정부, 국토자원부, 주택및도농건설부, 상무부, 세무총국, 공상총국, 품질검...
  • 2013-11-01
  • 일전 연변국가농업과학기술구역 건설대상이 국가과학기술부로부터 비준받았다. 건설지점은 룡정시로 한다. 이는 우리 성에서 공주령, 송원 다음으로 비준받은 또 하나의 국가급농업과학기술구역으로 된다. 전국적으로 이번에 46개 농업과학기술구역이 비준받은데서 우리 성에서는 연변외 통화시에서 비준받았다. 당전 전국...
  • 2013-10-31
  • (흑룡강신문=연길)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윤완주특약기자= 일본관광객 3명이 연변아리랑국제려행사를 통해 조선칠보산 관광길에 올라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만끽했다고 김기호 연변아리랑국제여행사 사장이 밝혔다.   언론을 통해 연변아리랑국제려행사에서 조선칠보산국제려행사와 손잡고 대조선칠보산광광업무를 전문취...
  • 2013-10-31
  • 제12차 세계한상대회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한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인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29일 오후 한국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
  • 2013-10-31
  • 칭다오루신회사 오픈식(오른쪽 첫번째가 박성진 사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지아오저우지회 박성진 회장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기자=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지아오저우지회 박성진 회장이 기존의 복장생산, 무역영역에서 새롭게 변신하여 재생타이어 가공공장을 10월26일 정식 오픈하여 2차 창업의 도전에 나섰다...
  • 2013-10-31
  • 10월 25일, 700명으로 구성된 관광팀이 훈춘통상구에서 출발해 “뉴불르오션”호를 전세내 한국 속초관광길에 올랐다. 이는 훈춘관광사상 처음으로 륜선을 전세내는 형식으로 조직한 다국관광이다. 훈춘-자르비노-속초 “뉴불르오션”항선이 취항하기 시작한후 국내외 관광시장의 주목을 받고있으며 많...
  • 2013-10-31
  • 새로 건설하는 몽도미스키장은 16만평방메터 활주로에 길이가 1,700메터 되는 고급, 중급, 초급 코스 두갈래를 갖추게 됩니다.   스키장 건설대상은 총 투자가 30억원인 몽도미종합리조트 1기공사이며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왔던 몽도미스키장 확장건설공사입니다.   조설에 필요한 도관매설작업은 끝났고 4인용...
  • 2013-10-30
  •   10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24개 성과 직할시에서 선후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을 발표했다. 이미 발표한 24개 성과 직할시중 상해시가 일인당 3만 2786원에 달해 제일 높았으며 북경과 절강성이 그 뒤를 이어 2등과 3등 자리를 차지했다. 동북로후공업기지 길림성은 일인당 도시주민 가처분소득...
  • 2013-10-30
  • 청도기업인들이 심각한 인력난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있다. 기업에서는 구인난에 아우성이건만 취직이 어려운 리유는 무엇때문일가?   사무직은 넘치고 현장에는 인력이 모자라고 청도 성양구 태양성뒤신성화원아파트단지내의 직업소개소를 찾는사람은 대부분이 식당일을 하려는 사람들이다. 직업소개소 책임자는&ldq...
  • 2013-10-30
  • 29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 및 민생공동주택건설 사업회의에 의하면 우리 주에서 올해부터 2015년까지의 3년 동안에 농촌위험주택개조사업을 전부 끝마치게 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이 이날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농촌위험주택개조특집영상을 보았으며 부...
  • 2013-10-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