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초강목과 한국 동의보감의 기재에 따르면 웅담은 해열, 소염, 진통, 간보호, 이담, 혈압 강하, 피로회복, 눈병치료 등 가장 효율적인 여러가지 치료기능이 있다고 적혀 있다.
특히 중의약산업이 중국 ‘12.5’규획에 들어감에 따라 약중의 ‘황금’이라 불리우는 체계적인 건전한 곰사육산업이 탄력을 받으며 호황세를 타고 있다.
곰 사육은 특수한 분야로 특히 비인간적인 웅담채취방법으로 국제적으로 강한 불신을 심어주었다. 그래서 이는 줄곧 의학계의 연구과제로 돼왔다.
재래의 웅담추출방법은 산 곰을 잡아서 웅담을 채취하는 것인데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곰 자원이 갈수록 줄어들고 웅담이 결핍하여 임상의학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고 한다. 또 파이프 추출법은 곰의 도태가 빠르고 웅담 질이 높지 못한 등 허점과 아울러 국제적으로 동물학대라는 규탄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하면 야생동물 자원을 보호하면서도 동물자원을 충분히 이용하여 인류의 건강에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
이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류지덕 이사장과 그가 이끄는 ‘흑보인’들은 일찍 수십마리씩 인공번식을 하던데로부터 현재는 매년 400여마리의 곰을 인공번식, 웅담즙추출에서도 무통증 무도관인출방법을 고안해내 곰의 통증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기술은 첨단과학기술성과로 국내 나아가서는 국제적인 동류업종의 주목을 한몸에 지니고 있다. 이 기술은 흑보약업그룹이 웅담자원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었을 뿐 아니라 동물학대라는 국제적인 규탄도 자취를 감추게 했다.
헤이룽장성 흑보약업그룹의 곰 사육장은 경치가 수려한 무단장시 근교 산도우관 국가 4A급 삼림공원내에 위치해 있다. 곰은 국가2급보호동물로서 현재 중국에서도 야생곰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면적이 100여만평방미터 되는 현대화 사육장에는 3000여마리 곰(흑곰, 반달곰)이 성장하고 있어 현재 세계 최대 곰사육기지로 불리운다.
흑보약업그룹 류지더 이사장에 따르면 일찍 1985년부터 곰을 사육하기 시작했다. 그는 소멸될 위험성이 큰 곰에 대한 보호와 곰 자원이용의 가치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곰 열 채취에만 신경을 쓰지 않고 곰의 번식과 사육, 첨단기술에 의한 곰 자원과 환경자원의 이용에 정력을 기울여 현재 중국 최대 곰 사육 굴지기업을 키워낼 수 있었다고 전한다.
흑보약업그룹은 첨단기술로 곰을 사육, 번식시켰고 아울러 웅담계열제품의 연구제작, 개발, 판매에 도입함으로써 웅담계열품을 명 브랜드 제품으로 부상시켰다. 따라서 그들이 생산한 웅담계열제품은 시장에 투입되어서 지금까지 줄곧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이 그룹에서는 또 웅담의 7가지 의료효과에 근거하여 흑보 웅담술, 흑보 간태복용액, 흑보 치질고약, 흑보 웅담구심환, 흑보 웅담안약, 흑보 웅담캡슐 등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
1996년 흑보약업그룹은 국가급 불꽃계획에 인입, 2007~2008년에는 계약을 준수하고 신용을 지키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따라서 류지더 이사장도 여러 차례 헤이룽장성 걸출 민영기업인, 우수기업경영인, 정협, 인대대표로 여러차례 선출되기도 했다.
흑보약업그룹은 웅담계열 제품 생산을 시작한 그날부터 조선족과 한국인을 주요 영업상대로 삼고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전략을 세웠다. 최근 몇년간 중한 경제협력이 활성화됨에 따라 많은 한국인들이 헤이룽장성을 찾고 있으며 무단장시에 위치한 흑보 곰 사양기지, 흑보 제약공장은 한국인들의 주요 관광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웅담 계열제품은 많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인기 선물용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몇년간 많은 조선족들이 상무, 친지방문, F4, H2, 관광으로 한국에 드나들면서 흑보 웅담계열제품을 선물용으로 애용하고 있다.
아울러 류지더 이사장은 최근년 한국을 방문, 한방첨단산업의 고신기술에 경탄, 흑보제약그룹과 한국 한방산업이 합작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 발굴을 전망했다.
dongpa2000@16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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