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보약업그룹 한국 명문 한방산업과 합작 기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5일 09시34분    조회:35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김광석 기자 = 우리말 속담에 ‘우둔한 놈 곰 잡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글로벌화된 요즘은 총명한 사람도 곰 잡을지 말지다. 그렇거나말거나 헤이룽장 흑보약업그룹은 초지일관 ‘곰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브랜드를 창출하면서 만방에 자신들의 ‘곰꿈’을 널리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본초강목과 한국 동의보감의 기재에 따르면 웅담은 해열, 소염, 진통, 간보호, 이담, 혈압 강하, 피로회복, 눈병치료 등 가장 효율적인 여러가지 치료기능이 있다고 적혀 있다.

  특히 중의약산업이 중국 ‘12.5’규획에 들어감에 따라 약중의 ‘황금’이라 불리우는 체계적인 건전한 곰사육산업이 탄력을 받으며 호황세를 타고 있다.

  곰 사육은 특수한 분야로 특히 비인간적인 웅담채취방법으로 국제적으로 강한 불신을 심어주었다. 그래서 이는 줄곧 의학계의 연구과제로 돼왔다.

 

  재래의 웅담추출방법은 산 곰을 잡아서 웅담을 채취하는 것인데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곰 자원이 갈수록 줄어들고 웅담이 결핍하여 임상의학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고 한다. 또 파이프 추출법은 곰의 도태가 빠르고 웅담 질이 높지 못한 등 허점과 아울러 국제적으로 동물학대라는 규탄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하면 야생동물 자원을 보호하면서도 동물자원을 충분히 이용하여 인류의 건강에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

  이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류지덕 이사장과 그가 이끄는 ‘흑보인’들은 일찍 수십마리씩 인공번식을 하던데로부터 현재는 매년 400여마리의 곰을 인공번식, 웅담즙추출에서도 무통증 무도관인출방법을 고안해내 곰의 통증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기술은 첨단과학기술성과로 국내 나아가서는 국제적인 동류업종의 주목을 한몸에 지니고 있다. 이 기술은 흑보약업그룹이 웅담자원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었을 뿐 아니라 동물학대라는 국제적인 규탄도 자취를 감추게 했다.

  헤이룽장성 흑보약업그룹의 곰 사육장은 경치가 수려한 무단장시 근교 산도우관 국가 4A급 삼림공원내에 위치해 있다. 곰은 국가2급보호동물로서 현재 중국에서도 야생곰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면적이 100여만평방미터 되는 현대화 사육장에는 3000여마리 곰(흑곰, 반달곰)이 성장하고 있어 현재 세계 최대 곰사육기지로 불리운다.

  흑보약업그룹 류지더 이사장에 따르면 일찍 1985년부터 곰을 사육하기 시작했다. 그는 소멸될 위험성이 큰 곰에 대한 보호와 곰 자원이용의 가치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곰 열 채취에만 신경을 쓰지 않고 곰의 번식과 사육, 첨단기술에 의한 곰 자원과 환경자원의 이용에 정력을 기울여 현재 중국 최대 곰 사육 굴지기업을 키워낼 수 있었다고 전한다.

  흑보약업그룹은 첨단기술로 곰을 사육, 번식시켰고 아울러 웅담계열제품의 연구제작, 개발, 판매에 도입함으로써 웅담계열품을 명 브랜드 제품으로 부상시켰다. 따라서 그들이 생산한 웅담계열제품은 시장에 투입되어서 지금까지 줄곧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이 그룹에서는 또 웅담의 7가지 의료효과에 근거하여 흑보 웅담술, 흑보 간태복용액, 흑보 치질고약, 흑보 웅담구심환, 흑보 웅담안약, 흑보 웅담캡슐 등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

  

  1996년 흑보약업그룹은 국가급 불꽃계획에 인입, 2007~2008년에는 계약을 준수하고 신용을 지키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따라서 류지더 이사장도 여러 차례 헤이룽장성 걸출 민영기업인, 우수기업경영인, 정협, 인대대표로 여러차례 선출되기도 했다.

  흑보약업그룹은 웅담계열 제품 생산을 시작한 그날부터 조선족과 한국인을 주요 영업상대로 삼고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전략을 세웠다. 최근 몇년간 중한 경제협력이 활성화됨에 따라 많은 한국인들이 헤이룽장성을 찾고 있으며 무단장시에 위치한 흑보 곰 사양기지, 흑보 제약공장은 한국인들의 주요 관광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웅담 계열제품은 많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인기 선물용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몇년간 많은 조선족들이 상무, 친지방문, F4, H2, 관광으로 한국에 드나들면서 흑보 웅담계열제품을 선물용으로 애용하고 있다.

  아울러 류지더 이사장은 최근년 한국을 방문, 한방첨단산업의 고신기술에 경탄, 흑보제약그룹과 한국 한방산업이 합작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 발굴을 전망했다.

  dongpa2000@163.co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빙설의 왕국 로리커호 1월 16일, 중국조선족력사문화답사팀과 부분적인 매체 기자들로 무어진 화룡1일 겨울철관광단에 합류하여 로리커호를 다녀왔다. 해란강, 홍기하, 고동하 등 3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로리커호(해발 1470메터 면적 30여헥타르)는 연변에서 세번째로 높은 베개봉(해발1676.6m)의 서북쪽, 화룡시와 안도현...
  • 2014-01-18
  • 연길•장백산빙설세계 일각/ 김성걸기자 찍음 일전 연길시정부에서 겨울철관광브랜드창출을 위해 진달래광장과 연길회의전시쎈터광장에 야심차게 건설한 연길•장백산빙설세계가 요즘 겨울철관광객을 맞고있다. 광범한 군중들이 연길시 경제문화발전성과를 향수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장백산빙설세계는 15일 1...
  • 2014-01-17
  •   1월 1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연길 우의판점에서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김진학),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회장 허호윤),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김영순) 등 5대협회와 함께 '새로운 한해에 협회간의 우...
  • 2014-01-16
  • 연길 관광업 호황...효자산업으로 부상 지난해 관광객 연인수로 600만명 접대, 관광수입 100억원 창출  연길시는 지난해 중점적인 관광대상건설, 대폭적인 대외홍보에 힘입어 관광업이 호황을 맞이했다. 지난해 이 시에서는 연인수로 6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하여 관광수입 100억원을 창출했다. 새로운 항로의...
  • 2014-01-16
  • “명렴조선족특색거리” 심양 황고구 “4191” 도시문화명함장의 하나로 황고구 “명렴조선족특색거리” 건설 다그친다 본사소식 일전 기자가 심양시 황고구정부 관계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황고구는 지난해말 황고구를 새롭게 포장 홍보하는 “4191”이라는 화려한 도시...
  • 2014-01-15
  •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연변의 가정농장수량은 685개로 4만 3000헥타르의 토지를 류전했는데 류전면적은 전 주 경작지면적의 14%를 차지한다. 끊임없이 발전장대지고있는 가정농장은 또 토지수익대부금 보증 등 융자모식을 촉진시키고있다고 13일 신화넷이 보도했다. 가정농장 발빠르게...
  • 2014-01-15
  •   3식구 몫을 챙기는 정영숙(76세)어머니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길림지구 유일한 집체수익분배를 하는 조선족동네 이도촌 인당 500원 분배 12월말부터 길림시 룡담구 이도조선족촌 촌민위원회사무실은 수익분배금을 타러온 촌민들로 발걸음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길림시에서 유일하게 수익분배를 하고있는 조선족...
  • 2014-01-13
  • 2013년 연길시의 공기질은  2급이상인 날이 336일에 달했다.이는  4년째 한해 맑은날이 330일이상을 유지한걸로 된다. 최근년 연길시에서는 《청산 벽수 맑은 하늘》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재력, 인력, 물력을 대량 투입하여 환경과 발전종합결책을 가차없이 집행해왔는바 이미 오수, 쓰레기, 의료페기물처리...
  • 2014-01-10
  • 무토재배구에서 가정정원을 모방한 남새재배, 베란다 남새재배를 꾸미고있는 일군들 해마다 한번씩 치르는 장춘겨울철농업박람회가 1월 18일,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여름철농업박람회보다 관상성, 레저성이 뚜렸하다. 6만평방메터 되는 온실에는 무토재배구(无土栽培区)를 설치, 가정정원을 모방한 ...
  • 2014-01-09
  • 한국을 방문한 조선족들, 고생고생해서 기술을 배우고, 돈을 모으는 데 성공해도 중국으로 돌아가서가 문제입니다.몇 년 만에 귀향해서 다시 자리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요즘 중국의 조선족 사회에서 귀향자들의 정착을 돕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있습니다. 조선족이 가장 집중된 연길시에 건설공사가 한창입니...
  • 2014-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