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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기업가 리청산 통화예술관에 10만원 기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일 11시07분    조회: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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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청산리사장(왼쪽 세번째)이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로훈관장에게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우리 민족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아낌없는 나눔을 이어오던 조선족기업가 리청산리사장이 29일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또 한번 지역사회의 박수를 받았다.

이 성금은 금년 통화 지역 조선족 대형문화행사인 단오, 민속절, 신년맞이야회 등에 쓰일 계획이다.

이날 기부의식에서 리청산리사장은《기업가는 응당 자선가여야 한다. 이는 대중, 사회의 수요일뿐더러 기업가 발전의 수요이기도 하다》며《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발전을 고민하고 민족을 위한 기부에 적극 나서기를》동원했다.

리청산리사장은《기업가는 응당 자선가여야 한다》라고 항상 말한다

10여년전부터 리청산리사장은 통화 조선족문화행사에 후원을 해왔는바 이러한 후원으로 현 통화조선족단오행사는 통화지역 유명 브랜드로 거듭났다.

통화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 장옥하(张玉霞)국장은《통화시조선족들의 문화행사는 통화시 문화사업에 많은 공헌을 세웠으며 큰 역할을 일으키고있다. 통화시조선족문화행사가 이렇게 성장하게 된것은 리청산리사장의 문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다.》고 평가한다.

통화시민족사무위원회 김동철부주임은《청산그룹은 소수민족활동에 든든한 물질보장을 제공해주고있다. 사회적책임감이 드높은 리청산리사장은 기업이 문화사업발전을 지지하는 좋은 풍기를 일으키고있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받은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로훈관장은《리청산리사장의 후원으로 통화시조선족들은 공공문화를 향수할수 있게 되였다.그는 민족문화전통 계승과 지역 문화번역에 마멸할수 없는 공을 세웠다.》며《금년에도 이 성금을 민족문화발전을 위한 의의있는 행사에 쓸것》이라고 표했다.

이에 앞서 리청산리사장은 통화시, 현 조선족 학교, 로인협회 등 각 사회단체 그리고 전국각지 조선족행사 등에도 통 큰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기부금은 루계로 근 300여만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통화 시, 현 민위, 인대 등 지도자, 조선족학교, 조선족사회단체, 기업가 대표를 비롯한 사회각계 유지인사들은《리청산리사장이 있기에 통화지역 조선족들은 민족행사, 하향의료봉사 등 의의있는 일들을 해가고있다. 그는 명실공히 우수한 민족기업가이다》라며 칭찬릴레이를 이어갔다.

리청산이 경영하는 통화청산실업그룹은 통화현집흠경제개발구에 위치, 산하에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 통화청산인삼연구소 등 6개 소속사가 있으며 앞으로 2-3년후 청산그룹은 년생산액 10억원에 도달할 목표를 세우고있다.

통화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 장옥하국장은《리청산리사장의 기부로 지역문화사업이 큰 발전을 가져왔다》고 평가한다

통화시민족사무위원회 김동철부주임은 리청산리사장을 본보기로 더 많은 기업가들이 기부에 나서기를 희망했다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로훈관장은 이 성금을 아껴쓰면서 민족문화행사를 잘 조직할것이라고 표했다.

길림신문 사진 신정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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