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말, 개산툰춘호옥수수수재배가정농장이 룡정시공상행정관리국으로부터 영업허가증을 취득하면서 주내 첫 인증된 가정농장이 나졌다.
춘호옥수수재배가정농장의 김춘호 촌민은 몇년간 줄곧 옥수수재배업에 뛰여들어 옥수수 생산량, 질량 면에서 모두 타 재배호에 비해 우세를 가지고있었으나 여태 토지와 자금 부족 원인으로 애로를 겪었다. 올해초에 들어와 김춘호 촌민은 지난해에 나온 국가 1호문건에 전문호, 가정농장, 농민합작사의 토지도급을 격려, 지지하고있다는 정책을 료해하고나서 룡정시공상행정관리부문에 찾아가 관련 정책을 더 깊이 료해하고 “가정식농장”을 세우기 위한 관련 수속을 밟기 시작했다.
김춘호 농민은 현재 농장의 210무의 한전 중 180무는 새로운 정책에 의해 10년 경작권으로 촌민들로부터 이전받은것이라고 했다. 그는 총 47만여원을 투입하여 옥수수외 부분적 경제작물을 재배할 예정이며 조건이 허락하면 “농작물채집” 농촌체험 대상을 추가할 타산이다.
김춘호농민은 가정식농장의 강점에 대해 “농자재 생산경영기업과 직접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재배원가를 절감할수 있어 좋으며 전에는 향수 받지 못했던 국가의 각 항 지지정책으로 농산품수매기업과 계약을 맺고 자금 등 애로사항을 풀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있다"고 말했다.
룡정시공상행정관리국 해당 책임자는 “현재 각 급 재정, 세수, 금융 및 농촌경영관리소에서는 농민들이 전문적인 전업호, 농민합작사, 가정농장을 세우는데 적합한 정책지지와 제도를 제공하고있으며 공상관리부문에서도 관련 부문과의 협력을 통하여 농민들이 특색농업, 록색농업, 생태농업 및 규모농업을 발전시키는것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했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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