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에서 부동산판매중심을 설립하고 1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앞으로 주택판매자격이 있는 부동산개발기업들은 이 판매중심에 입주하여 주택구매자들에게 “일괄식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부동산개발기업의 주택판매행위를 일층 규범화하고 주택구매자들의 합법적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연길시 당위와 정부는 연길시부동산판매중심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판매중심에서는 운영시 신축 상품주택 온라인체결, 온라인등록, QR코드주택판매계약, 판매예금감독관리 등 상품주택구매와 관련되는 일체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연길시 건공가두 388호, 즉 만익농업무역시장서쪽,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북쪽(새로 이사한 시부동산관리국 사무청사내)에 위치한 판매중심은 총면적이 6800평방메터로서 내부에 부동산판매구역, 정보봉사자문구역, 개발대상전시구역, 관리사무구역 등 4개 구역을 설치했다. 판매중심은 부동산예매허가증(5가지 증서)이 구전하며 남은 상품주택이 총주택수의 20% 이상인 부동산개발기업들만 입주하도록 했는데 첫기로 24개 개발기업이 입주했다.
4일, 연길시부동산판매중심 김경률부주임은 “시민들은 판매중심에서 상품주택 선택, 구매, 수속 등 모든 용건을 처리할수 있다”면서 부동산판매중심은 부동산 시장질서 및 개발기업의 판매행위를 일층 규범화하여 공평하고 공정한 부동산시장환경을 마련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정문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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