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통일기업 광천수대상공사가 50%의 공사를 수행하면서 계획대로 년말 장백산광천수제품생산이 가능해졌다.
총투자가 4.31억원에 달하는 이 대상은 1기 공사에 3.66억원을 투자하여 기초시설공사를 벌리고있다. 기지면적이 9.4만평방메터에 달하고 건축면적이 4.8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대상은 올해 3월에 공사를 가동한 이래 지금까지 음료직장, 자동화저장고, 원자재저장고, 동력직장 등 주체골격공사가 마무리된 상황이다.
장백산통일기업광천수유한회사 공장장 양해군에 따르면 현재 이 대상공사는 생산직장을 비롯한 시설내부장식이 진행중에 있으며 8월에 생산설비장치를 끝낸후 10월말부터 시설시험운행을 거쳐 년말에 정식으로 장백산광천수제품생산을 가동하게 된다.
이 대상은 안도현의 중점대상으로서 년말에 정식 생산을 가동하면 이는 또 하나의 경제성장점으로 되여 안도현의 경제발전에 막강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 2개의 생산라인을 갖춘 이 대상은 년간 60만톤에 달하는 광천수를 생산하게 되는데 년간생산액이 8억원에 달하고 납세액이 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남은 5개월간에 전반 생산라인을 갖추고 생산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목전 500명에 달하는 회사 직원들이 밤교대작업을 하면서 시공작업을 다그치고있다. 긴장한 작업속에서도 장백산통일기업에서는 안전시공을 위해 시공일군들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시공에 림하도록 하고있으며 안전규정에 따라 작업을 진행하고있다.
연변일보 박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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