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맞춤복의 지존-코리아패션 ‘100% 고객 만족만 추구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1일 14시56분    조회:50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성복천하라 해도 과언이 아닌 치렬한 패션세계에서 맞춤복만을 고집하면서 21년 외골길을 걸어온 코리아패션(考丽亚服装)은 요즘같은 불황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불황에서도 살아남을수 있었던 비결에 대하여 손향 대표는 겸손하게 말한다.

"20년 세월을 함께 한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덕분이였지요. 또한  100% 고객 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저희 코리아패션의 경영마인드가 고객들에게 다가갈수 있었던 가장 든든한 디딤돌이 된것 같습니다."

코리아패션의 맞춤복을 선택한 리유

"패션에 대한 감각은 나이하고는 상관없다고는하지만 요즘 신세대들을 보면 패션감각이 뛰여났습니다. 백화점에 가서 내남이 다 입는 똑같은 기성양복을 사입던 시대는 끝나고 자기만의 색갈을 살릴수 있는 개성만점의 맞춤복에 시선을 돌리는 새로운 류행이 불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손향 대표는 요즘은 70후, 80후들이 기성복 아닌 맞춤복에 관심을 가지면서 새로운 고객층이 한층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소개했다.

연길시 삼꽃거리에 위치한 코리아패션에서 결혼양복을 주문제작했다는 30대 남성 리씨는  "가격이 비싸지 않습니다. 백화점의 중저가로 보면 비슷할겁니다. 저는 배가 나왔는데 입으면 품위있고 편안합니다. 게다가 한뜸한뜸 손바느질을 보면 명품으로 다가옵니다. 대만족입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1993년에 설립된 코리아패션, 2008년에는 장춘 시가지 큰 호텔에 지사를 설립할만큼 성장하였다. 코리아패션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맞춤복만을 고집해왔다.

손향 대표의 분석에 의하면 한국의 기성복이나 중국의 기성복들은 우리 연변이라는 특정된 지역의 사람들에게 맞춰진 패션이 아니라는 점이다. 연변 사람들은 몸매관리에 온갖 신경을 다쓰는 한국인이나 어깨가 넓고 하체가 늘씬한 한족들의 체형과는 엄연히 다른 체형을 갖고 있다.

나눔문화에 익숙한 우리 조선족은 나눠 먹는 음주문화(?) 때문에  두둑이 나온 배, 두리뭉실한 허리 등 특정된 신체적 부위로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여유롭고 살고 있는데 옷이 날개라고 엇비슷한 옷차림으로 조금은 보기 민망한 부위를 넉살좋게 가리우군 한다. 이런 의미에서 신사스러운 사람에게나, 깨끗한 제복을 갖춰야 하는 직장인에게나 맞춤복은 우리의 아름다운 생활의 필수로 다가오는 것이다.


   코리아패션 손향 대표
 

코리아패션의 맞춤복은 명품(名品)

맞춤복의 기본은 사람을 옷이나 브랜드에 억지로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옷을 각기 다양한 사람의 몸에 최대한 맞추는 것이다. 특정한 라인과 패턴을 만들어내고 시즌마다 인위적으로 디자인을 변화시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브랜드에 종속시키는 것이 녀성복의 황금률이라면, 전통과 클래식을 지향하는 남성복은 일단 디자인보다는 그것을 입는 사람의 몸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손향대표는 설명하였다.

재단사와 마주치는 건 솔직히 내 신체적인 비밀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여지는 쑥스러운 과정이다. 그러나 재단사들은 고객의 몸에 딱 맞는 가장 아름다운 맞춤복을 제작하는 관건적인 노하우를 익혀온 기술자들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옷을 제작해주는 재단사에게 자신의 몸과 취향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릴 필요가 있다.재단사에게 자신의 몸에 대한 콤플렉스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개선시키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동시에 자신이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도 솔직히 말해주어야 한다. 키가 커 보이고 싶은지, 슬림해 보이길 원하는지, 섹시해지길 바라는지, 아니면 더 젊어 보이는 느낌이 좋은지 그런 최종적인 목표를 정해두고서 옷을 통해 그 방향에 접근해 가는 것이다.

좋은 맞춤복은 만든지 몇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멋지다. 특히 수작업으로 꼼꼼하게 만든 수트는 구조에 유연성이 있어 수명이 더 길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갖게 해준다. 기성복은 가능한 수선하지 않고 입는 것이 최선이지만, 맞춤복의 장점은 상의의 버튼이나 벤트(Vent; 저고리의 양쪽 옆이나 뒷자락 가운데에 터놓은 곳), 바지 주름의 수를 선택하고 취향을 반영하면서 점점 자신만의 스타일 원칙을 주체적으로 정립해 나갈 수 있게 해준다는 "미덕"이 있다.

절대적인 지침은 아니지만 잘 만든 맞춤복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데는 바느질행태를 꼼꼼히 살펴보면 안다는데 좋은 맞춤복이라면 손바느질이 기본이고 그런 손바느질은 바늘땀의 길이가 완벽하게 똑같지 않기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그 밖에 맞춤이라는 특성으로 자신만의 물건들을 만드는 방법은 개인 상상력의 문제다. 포켓스퀘어(양복 주머니 따위에 장식용으로 꽂는 손수건),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를 넣는다든지, 맞춤복의 안감을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로 해둔다든지, 아니면(블레이저 화려한 색의 신사복풍의 상의)의 버튼을 특별하게 선택한다든지. 너무 과하지도 않으면서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복장, 맞춤복에서만이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손향 대표가 지난 20년동안 변함없이 코리아패션이라는 맞춤복기업을 이끌어 올수 있었던 것은 맞춤복 주문, 제작, 류행,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책임성 높은 고수들을 가장 지혜롭고 가장 적합하게 가장 유능하게 리더를 한 출중한 경영인이라는 점에 있다. 

고객의 립장에서는 시선을 더욱 잡아 끄는 것은 아무래도 코리아패션의 한땀한땀 지어낸 손바늘질이 아닐가 한다. 섬세하고 정교롭고 신사스러운 손바느질을 확인하게 된다면 당신도 "코리아패션은 맞춤복의 지존이구나"라고 승복할것이다.

찾아오시는 길:
연길코리아패션 주소:연길시삼꽃거리 28-6  전화번호:0433-251-0551 

장춘코리아패션 주소:장춘시인민로 1128호 전화번호:0431-88532888

조글로미디어 김단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7
  • 고객한테 경품을 증정하고있는 조광철총경리(좌).   연길동풍웨다-기아자동차(东风悦达起亚)전매점(총경리 조광철)에서는 2월 14일 발렌타이데이(련인절)를 맞으며 전매전 오픈 및 맞춤형경품이벤트를 진행했다. 연길 현대기아자동차훈련원 입구에 새로 일떠선 연길동풍웨다-기아자동차(东风悦达起亚)전매점은 면적이...
  • 2015-02-15
  •   유기농 먹거리와 생산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깊어지고있는 시점에서 지난 2월 13일, 이레무공해농작물농민전업합작사(사장 최한)에서는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자”는 주제를 가지고 해나눔자연농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변주농업연구소, 연변농업과학원, 연변조선족전통음식연구소, 룡정시...
  • 2015-02-15
  • 연길대천상업무역유한회사 춘절맞이 행사 개최 좌2 최순희총경리, 좌3 김성남대표, 좌4 상여금을 받은 리영화경리 2월 10일에 있은 연길대천상업무역유한회사(대표, 김성남; 총경리 최순희) 춘절맞이행사에서 리영화경리는 성과상여금 3만원을 받고 감개무량해 했다. 리영화경리는 “23살에 대천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
  • 2015-02-11
  •   시장에서 분점 몇 개 정도는 가져야 제법 실력 있는 음식점으로 평가 받는 요즘 세태에서 유별나게 고기의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본점 개업 5년만인 지난해 11월에야 2호점을 개설한 음식점이 있다. 소고기전문요리점인 우리황소의 이야기다. 우리황소업소를 내기전에 정군(37세)사장은 음식업과는 별반 관련없는 관광...
  • 2015-02-10
  • 알뜰소비를 기본으로 소비와 재테크를 동시에 할수 있는 앱을 만들어 라써우왕(拉手网)과 알리페이(支付宝)에 도전장을 내걸고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평균나이 27살의 본지청년들로 똘똘 뭉쳐진 생기있는 기업 연길시유유(悠优)소프트웨어유한회사이다. “본인이 복잡한것을 싫어하는 편이여서 어떻게 하면 더 간편...
  • 2015-02-05
  • 연변휴일국제려행사 서인숙경리 “游巴客"장백산관광상품 출시     연변관광업의 발전과 더불어 조선자가용관광, 장백산전용렬차관광 등 신상품이 새록새록 등장하고있다. 연변휴일국제려행사(경리,서인숙)에서는 올해 원유의 장백산뻐스관광을 업그레이드한 “游巴客”를 선보였는데 관광객...
  • 2015-01-28
  • 오동근사장 연길 천지로에 ‘3535한국마트’ 오픈   “한국으로 돈벌러 나갈가 고민끝에 결국 현지에서 '내 자리'를 찾기로 했습니다.” 지난 15일, 오동근사장은 지인의 도움으로 연길 천지로에 ‘3535한국마트’를 차렸다. 연길개발구 한국반도체회사에서 10년 동안&nbs...
  • 2014-12-17
  • 연변대미건축인테리어유한회사는 신축 건물, 호텔, 은행, 사무실 등 실내장식의 시공을 진행하는 디자인 전문 인테리어회사이다. 단순한 시공이 아닌 “사람을 위한 인간중심의 공간창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젊은 감각 있는 디자이너들로 구성되여있다는것 또한 장점이다. 2009년...
  • 2014-12-08
  • 최고급 밍크코트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곳-연길4백해녕밍크성(延吉四百海宁皮革城)이 9월 28일, 연변민족도서청사(연길시제4백화유한회사)에서 오픈을 고했다.   지난 6월 24일에 있은  "연길해녕밍크성 투자유치설명회"에 따르면 해녕삼성피혁유한회사의 관계자들은 여러번 연길을 다녀갔다. 연변은 지리적...
  • 2014-09-28
  • 맛 좋은 조선족 랭면홍보 남의 일 아닌 우리 민족의 일 "연변랭면",드디어 1위 후보로 달리고 있다. 최근 국제온라인 사이트에서 "중국10대미식평가"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후보지역의 네티즌들이 투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연변랭면"이 1달반 가량의 경합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경합은 각 지역의...
  • 2014-07-03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