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기질이 국가공기질 2급 표준에 도달한 날이 336일에 달했고 련속 4년간 공기질이 량호한 날이 330일 이상 유지했습니다. 집중형 식용수원지 수질 표준달성률도 100%에 달했습니다.”
11일, 연길시환경보호국 장무국장은 연길시의 대기와 물 환경을 이같이 소개했다.
이는 연길시가 대중들의 가장 큰 관심사를 둘러싸고 생태문명건설의 리념, 내용과 임무를 경제, 사회의 각 분야에 융합시켜 생태보호와 경제발전을 결합한 친환경발전의 길을 가고있음을 시사한다.
생태산업의 발전에서 연길시의 사로는 명확하다. 생태공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오염대상이 우리 주에 들어오는것을 엄격하게 막아내고 연길시고신구역 생태산업의 발전과 신흥공업원구내 국가급 저탄소경제개발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생태농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농업-축산-메탄가스”, “축산-메탄가스-비닐하우스” 등 생태모식을 적극 구축했다. 메탄가스와 찌꺼기, 잔류액에 대한 종합리용을 전격 추진했는데 현재 메탄가스 소화조 183개를 건설해 순환농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있다.
다양한 생태공사도 순조롭게 추진하고있다. “푸른 하늘”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서 45만평방메터, 8471세대의 단층집을 개조하고 22.8억원을 투입해 16개의 열원천을 신축, 확장했으며 2.2억원을 투입해 213개의 보이라실을 철거, 개조했다. 또 집중열공급도관망이 보급되지 않은 도시구역에 분산된 석탄연소형 보이라와 사우나, 료식업의 164대 보이라를 개조했다.
“맑은 물”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서 일처리능력이 10만톤에 달하는 오수처리장과 일처리규모가 5만톤에 달하는 물재활용 공사, 일처리량이 2600톤에 달하는 할빈맥주(연길)유한회사 오수처리공사 등 일련의 오수처리공사를 구축해 도시 생활오수 집중 처리률 93.2%, 공업페수 방출 표준 달성률 100%를 실현했다.
생태연길 건설을 위한 연길시의 친환경발전 비전은 밝다. 연길시를 길림성동부지역에서 순환경제를 발전시키는 시범구로 구축키 위해 현재 노력중인 연길시는 다원화 투자기제로 투자자들이 생태문명건설에 참여할수 있도록 적극 인도하며 생태문명건설에 대한 재정 지출 비률을 향상시켜 친환경도시의 면모를 더욱 일신해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웠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