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열린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제2차 대표대회에서 영구시인대민족교무외사위원회 김영일주임이 회장에 재선됐다.
대회는 먼저 협회 제1기 리사회 김영일회장의 사업총화가 있었다. 그는 영구시의 조선족교육, 민족문화발전, 새농촌건설, 로인협회활동, 방문취업서비스 등 제 방면에서 협회가 거둔 성과를 상세하게 소개하고나서 민족간부, 한국로무, 단친가정 등 방면에서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밝혔으며 향후의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재무보고에 이어 70여명 대표들이 거수가결을 통해 김영일을 제2기 리사회 회장에 선임했다. 협회회장을 련임하게 된 김영일회장은 향후 전체 회장들과 함께 영구시 조선족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것을 표했다.
대회에서는 영구시민위 리옥청주임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 대회에서는 성조선족애심기금회의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데 대한 창의서를 발기하였다.
료녕신문 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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