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 성공한 기업인의 고뇌를 풀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1일 16시07분    조회:18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통화서 개최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현장

19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서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에서 주관한 인삼제품발전세미나가 통화시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민족기업인 청산그룹발전가운데서 나타난 인삼제품의 생산과 보존,확대발전,항목이전 등을 에워싸고 열렬하고도 솔직한 토론을 벌였다.

통화청산그룹은 다년간 인삼음료 원비-D(元秘-D)를 비롯한 제품 30여가지를 생산해 통화지역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부상하였다. 원비-D(元秘-D) 10억병을 생산해 판매액 3억원을 올린 장거도 이루어 한국 주요매체에도 소개된적이 있다.

이런 기업이 요즘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지속발전에 제동을 걸고있다. 청산그룹의 리청산회장은 자기의 고뇌를 이렇게 터놓는다.《과거 우리 기업에서 생산한 인삼봉왕장이 시장에서 잘 팔리자 전국적으로 크고작은 기업들이 저마다 인삼봉왕장을 모방하여 만들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은 큰 충격을 받았었다. 현재 인삼제품생산에 몰려드는 열풍으로 인해 과거의 가슴아픈 일이 되풀이 되는듯한 느낌이 든다.》고 우려를 내비치면서 현재 청산그룹의 주요제품인 원비-D(元秘-D)제품과 비슷하게 이름을 모방한 가짜,저질제품이 30여종이나 나와 원비-D(元秘-D)마저 위협하기에 기업내 모든 제품생산을 그만두고 과학연구에만 몰부으련다고 실토정했다.

이에 세미나에 참가한 기업가, 전문가들은 각기 자기의 견해를 털어놓았다. 시장경제하에서 그 어떤 기업이든지 치렬한 경쟁을 모면할수 없다. 생산을 축소하고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치렬한 경쟁속을 헤쳐나가려면 담량이 있어야 하고 또는 지금까지 익숙히 다루어온 제품을 계속 경영하는것이 바람직하다며 더우기 자기의 제품브랜드를 형성시켜 인삼업종에서의 자리를 굳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동약업의 안신보뇌액을 례로들면서 과학기술함량을 높여 제품질을 승격시켜 남이 모방할수 없도록 자기만이 생산할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리청산회장(우 3)의 소개를 들으며 원비-D 생산직장을 돌아보고있는 기업인,전문가들.

어떤 기업인들은 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가히 리해가 되지만 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옳바른 선택이 아니라면서 원비-D(元秘-D)가 바로 통화청산그룹에서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가꾼 제일 익숙한 브랜드제품이고 또한 한국의 원료를 위주로 하고 국가의 전매특허까지 얻었기에 비슷한 모방제품이 나왔다하더라고 원비-D(元秘-D)를 영원히 따르지 못할거라고 입을 모았다.   

리청산회장이 지금까지 쌓아온 인맥, 기술, 경험과 통화의 지리적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인삼산업문화를 발전시키는것도 기업을 발전시키는 한가지 출로이며 기업발전에서 정부를 떠나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인사도 있었다.

통화시정부 부분적 관계자들도 청산그룹에서 지금의 토대우에서 더 큰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라면서 기업에 대한 정부의 봉사수준을 높이련다고 표했다.

세미나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은 《청산그룹과 같이 수준이 있고 규모가 있으며 영향력이 있는 기업은 성내에서도 보기 드물다. 지금까지 청산그룹은 조선족사회를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기업발전의 핵심문제를 두고 진행된 오늘의 세미나는 인삼개발에 대한 지지이고 도움으로 될것이다.》

마지막으로 리청산회장은 여러가지 유익한 조언을 준 세미나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금후 원비-D(元秘-D)생산과 판매에 주력할것을 표했다. 


길림신문 홍옥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9일, “2014년 연길-평양 전세기 관광코스 개통식”이 연길공항에서 있었다. 이날 개통식에서 첫기로 73명(만석) 관광객이 전세기관광길에 올랐다. 이번 관광코스를 계획한 연변천우국제려행사에 따르면 6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34기를 계획하고있는 연길-평양 전세기관광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조직...
  • 2014-06-30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 러시아와 접경한 두만강 유역의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가 3국 자유관광구역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옌볜주 정부는 지난 26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한 '옌볜조선족자치주 설립 62주년 성과전시회'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고 관영 통신사인...
  • 2014-06-28
  • 5월을 마감하며 도로 량켠을 파랗게 차지한 나무들, 상쾌한 기분으로 그 사이를 지나며 팔련성으로 향하는 내내 기분은 마치도 도시의 오염물들을 툭툭 털어낸듯 한결 가볍기만 했다. 팔련성 취재에 앞서 잠간 들린 훈춘시 삼가자만족향 사타자촌, 사토자로도 불리우기도 하는 이 마을은 훈춘시 세 개 국경다리 가운데의 하...
  • 2014-06-27
  •       최근 흑룡강성의 20여대 자가용을 운전한 관광객들이 길림성 훈춘권하통상구를 거쳐 조선관광을 시작했다.   이는 최초로 다른 성 려행사와 언론매체가 주동적으로 발기하고 조직한 대조선 자가용관광이다.   이번 자가용관광은 훈춘시관광국, 조선라선관광국, 흑룡강교통라디오방송국,...
  • 2014-06-26
  • 우리 주의 비사영단위의 평균로임증가폭이 전 성의 3위를 차지한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의 경제실력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있음을 시사하고있다. 통계에서 비록 연변지역의 평균로임 수준은 비교적 낮게 나왔지만 증가폭을 봤을 때 지난해 13%에 달해 전 성에서 송원시(18.4%), 료원시(14.3%) 다음으로 세번째를 차지해 앞...
  • 2014-06-26
  • 7월 1일부터 연변의 부분적 렬차의 운행시간을 조절하게 된다. 도문-할빈 2038/5 렬차는 도문역에서 19:56에 출발하게 되고 20:45에 연길역에 도착하며 20:57에 출발하게 된다. 장춘-도문 K7368 려객렬차는 21:28에 연길역에 도착하고 21:29에 출발하게 된다. 장춘-도문 K7365 려객렬차는 18:21에 연길역에 도착하고 18:31...
  • 2014-06-25
  • [농심 박준 사장, 백두산 생수 '백산수'에 2000억원 투자] 국내 라면시장은 포화상태… 中 매출은 年 20%씩 성장 "백두산은 세계 3대 생수水源… 글로벌 종합식품社 되려면 고급 생수 사업 진출은 필수" "농심이 만드는 생수 제품인 '백산수'는 '백두산의 젖가슴에서 솟아나는 샘물'이...
  • 2014-06-25
  • '연길해녕피혁백화점"이 8월말 연길에 자리잡고있는 연변민족도서청사에  입주하게 된다. 24일에 있은  "연길해녕피혁백화점 투자유치설명회"에 따르면 해녕삼성피혁유한회사의 관계자들은 여러번 연길을 다녀갔다. 연변은 지리적환경이 좋고 교통이 편리하며 소비수준이 높은 등 점을 ...
  • 2014-06-24
  • 화룡-조선 변경관광소개 및 소식공개회가 오늘 오전 백산호텔에서 있었습니다.    강을 사이두고 조선의 함경북도와 량강도를 마주하고 있는 화룡시는 변경선의 길이가 164킬로메터에 달하며 2개의 국가급 변경통상구인 남평통상구와 고성리통상구를 갖고있습니다.   화룡시관광국에서는 이번에 화룡-...
  • 2014-06-23
  • 알콜농도 50도라는 술 검사해보니 20도? 일전 연변상무종합집법지대에서 연변내 류통되고 있는 주류(酒类)제품에 대해 검사한 결과 불합격률이 14.3%에 달했다. 유수시홍포곡냥주유한공사에서 "생산일 2014.03.06"로 밝힌 "고량왕흰술(高粱王白酒)"은 알콜도표준요구가 50도인데 검사결과 20도밖에 안되였고 흑룡강성림해...
  • 2014-06-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