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 성공한 기업인의 고뇌를 풀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1일 16시07분    조회:18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통화서 개최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현장

19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서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에서 주관한 인삼제품발전세미나가 통화시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민족기업인 청산그룹발전가운데서 나타난 인삼제품의 생산과 보존,확대발전,항목이전 등을 에워싸고 열렬하고도 솔직한 토론을 벌였다.

통화청산그룹은 다년간 인삼음료 원비-D(元秘-D)를 비롯한 제품 30여가지를 생산해 통화지역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부상하였다. 원비-D(元秘-D) 10억병을 생산해 판매액 3억원을 올린 장거도 이루어 한국 주요매체에도 소개된적이 있다.

이런 기업이 요즘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지속발전에 제동을 걸고있다. 청산그룹의 리청산회장은 자기의 고뇌를 이렇게 터놓는다.《과거 우리 기업에서 생산한 인삼봉왕장이 시장에서 잘 팔리자 전국적으로 크고작은 기업들이 저마다 인삼봉왕장을 모방하여 만들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은 큰 충격을 받았었다. 현재 인삼제품생산에 몰려드는 열풍으로 인해 과거의 가슴아픈 일이 되풀이 되는듯한 느낌이 든다.》고 우려를 내비치면서 현재 청산그룹의 주요제품인 원비-D(元秘-D)제품과 비슷하게 이름을 모방한 가짜,저질제품이 30여종이나 나와 원비-D(元秘-D)마저 위협하기에 기업내 모든 제품생산을 그만두고 과학연구에만 몰부으련다고 실토정했다.

이에 세미나에 참가한 기업가, 전문가들은 각기 자기의 견해를 털어놓았다. 시장경제하에서 그 어떤 기업이든지 치렬한 경쟁을 모면할수 없다. 생산을 축소하고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치렬한 경쟁속을 헤쳐나가려면 담량이 있어야 하고 또는 지금까지 익숙히 다루어온 제품을 계속 경영하는것이 바람직하다며 더우기 자기의 제품브랜드를 형성시켜 인삼업종에서의 자리를 굳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동약업의 안신보뇌액을 례로들면서 과학기술함량을 높여 제품질을 승격시켜 남이 모방할수 없도록 자기만이 생산할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리청산회장(우 3)의 소개를 들으며 원비-D 생산직장을 돌아보고있는 기업인,전문가들.

어떤 기업인들은 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가히 리해가 되지만 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옳바른 선택이 아니라면서 원비-D(元秘-D)가 바로 통화청산그룹에서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가꾼 제일 익숙한 브랜드제품이고 또한 한국의 원료를 위주로 하고 국가의 전매특허까지 얻었기에 비슷한 모방제품이 나왔다하더라고 원비-D(元秘-D)를 영원히 따르지 못할거라고 입을 모았다.   

리청산회장이 지금까지 쌓아온 인맥, 기술, 경험과 통화의 지리적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인삼산업문화를 발전시키는것도 기업을 발전시키는 한가지 출로이며 기업발전에서 정부를 떠나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인사도 있었다.

통화시정부 부분적 관계자들도 청산그룹에서 지금의 토대우에서 더 큰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라면서 기업에 대한 정부의 봉사수준을 높이련다고 표했다.

세미나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은 《청산그룹과 같이 수준이 있고 규모가 있으며 영향력이 있는 기업은 성내에서도 보기 드물다. 지금까지 청산그룹은 조선족사회를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기업발전의 핵심문제를 두고 진행된 오늘의 세미나는 인삼개발에 대한 지지이고 도움으로 될것이다.》

마지막으로 리청산회장은 여러가지 유익한 조언을 준 세미나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금후 원비-D(元秘-D)생산과 판매에 주력할것을 표했다. 


길림신문 홍옥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5월 1일,올해 53세인 조경권은 주정부로부터 영예롭게 주로력모범이란 칭호를 수여받았다.10년전의 정리실업자가 오늘날의 주로력모범으로, 시인대 대표,시당대표로 발돋움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피타는 노력이 깃들어있는지 모른다. 조경권이 43세되던해인 2004년,주직속국유기업소였던  화룡탄광은 기제전환의...
  • 2014-07-11
  • 훈춘 상업거리의 로씨야인들.(자료사진)     훈춘시는 국제관광합작을 강화해 동북아 다국관광 신모식을 적극 탐색하고 대외통로를 원활하게 하며 대로씨야 등 다국관광템포를 다그치고있다. 2011년 4월 26일, 중,로,조 환형다국관광 홍보회가 장춘에서 소집되면서 우리 나라 첫갈래 다국무사증관광코스가 개척됐...
  • 2014-07-10
  • 일전 복건성복주에서 있은 중국기업가년회서 길림오동약업그룹주식유한공사 리사장 리수림이 2013-2014년도 전국우수기업가로 평선되였다. 40여년래 리수림은 오동약업에 투신해오면서 오동약업을 시초의 자그마한 농업향진기업이였던데로부터 약업, 증권업, 광산업을 일체화한 18개의 분공사를 두고있는 주식제어형그...
  • 2014-07-09
  •      (흑룡강신문=하얼빈)강효삼 특약기자 = 금년 71세의 최학수농민은 연수현연하진동명촌 5툰의 한 보통 농민이다. 허지만 그는 동명촌은 물론 중국조선족의 그 많은 농민들이 앞다투어 한국행을 했어도 여적 한번도 출국하지않고 줄곧 마을에 남아 논농사와 밭농사로 한국에 가 돈버는 사람 못지 않게 치부하고 있는...
  • 2014-07-09
  • 7일, 공청단연변주위는 귀향청년창업회의를 소집,《연변청년창업상》을 수여받은 신경혁 등 15명 청년을 표창하고 《연변주귀향청년창업전문부축대부금》 대상을 가동했다. 회의에서는 또 귀향청년창업스승초빙서를 수여하고 《백명 단간부+백명 지도스승+백명 귀향창업청년》 2 대 1 지원부축승낙서를 체결했다. 소개한데...
  • 2014-07-09
  • 도문시가 지역특색이 선명한 생태환경보호 효익경제 체계를 구축하여 생태환경이 우아하며 조화롭고 안정한 변경친환경 명품도시를 건설해가고있다. 도문시 생태건설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도문시 월청진 수구촌에 들어서면 최근년간 도문시에서 추진하고있는 생태건설의 성과를 한눈에 볼수 있다. 곧게 뻗은 세멘트포장도로...
  • 2014-07-09
  • 만달그룹의 투자로 된 백산시 만달장백산국제휴가구내에 대형 실내테마파그ㅡ수상락원이 들어선다. 이 항목은 부지면적이 3.04헥타르에 달하며 건축면적은 2만평방메터로 2016년 9월에 영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수상락원에는 파도와 표류, 모래사장, 물놀이구역 등을 조성하게 되며 식사도 가능하다. 투자측의 소개에 의하...
  • 2014-07-09
  •   7일, 연길시 부동산관리국, 건설국 등 부문은 연변항전부동산개발유한회사에서 개발하는 철남 박흠가원에 대해 분양주택예매허가증을 취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주택을 판매한 행위를 조사한 뒤 현장에서 정돈통지서를 발부했다. 그러면서 도시 부동산예매관리방법에 근거해 기한내로 정돈할것을 통보했다. 이를 시...
  • 2014-07-09
  • 연변주에서 부르하통하 오염을 집중정돈하게 됩니다. 오늘(8일) 있은 전주 동원포치사업회의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면조사에 따르면 부르하통하류역에는 오물페수배출구와 배수로, 쓰레기장, 채석장을 비롯한 100여곳 오염원천이 있습니다.      주민생활오수와 기업생산오수 배...
  • 2014-07-08
  • 화룡시 숭문로와 영문거리 교차점에 위치해 있는 화룡종합광장 2기공사 건설현장입니다. 시공일군 60여명이 분수조경을 만드는데 사용할 강철틀을 고정하고 다른 한켠에서는 종합문화관 기초닦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금까지 기초작업은 80%이상 완수했고 이달 말에 끝낼수 있습니다.지금 속도이면 10월말 ...
  • 2014-07-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