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전 주 관광산업발전대회에서는 장차 우리 주를 동북아의 저명한 건강관광도시와 다원화 생태휴가관광명승지로 건설할것이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 주는 2017년에 전 주 관광객접대인원수를 연인수로 2000만명 도달시키며 관광총수입 422억원을 실현하고 전 주 GDP에서 차지하는 관광총수입 비률을 25%이상으로 올리며 년간 성장폭을 25%씩 끌어올리는 총체적목표를 내놓았으며 우리 주 관광산업을 규모가 크고 실력이 강하며 효과성이 좋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기둥산업과 인민군중이 만족하는 현대봉사업으로 건설하련다고 밝혔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장 리경호는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관광업을 새로운 기둥산업으로 다그쳐 육성하는것은 산업구조를 조절하고 지방수입을 늘이며 취업을 확대하고 민생을 개선하며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도시와 농촌 환경을 최적화하며 지역생태를 보호하는데 중대한 의의가 있을뿐만아니라 당면한 위기에 대응하고 주동을 쟁취하며 우세를 최적화하고 산업전환승급을 실현하는 중요한 조치로 된다. 각 현, 시에서는 지역문화브랜드를 만들어내기 위해 록색산업융합을 다그쳐야 한다. 몇년간의 노력으로 우리 주 관광업의 전반적형상을 보다 뚜렷이 하며 브랜드우세를 보다 특출히 하고 제품공급을 보다 유족하게 하며 배합시설과 산업체계를 보다 완벽히 하고 국제화정도를 보다 향상시키며 연변을 동북아의 저명한 건강관광산업중심과 다원화 생태휴가관광명승지로 건설해야 한다.
회의에서 리경호는 연변관광산업발전에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수선 관광산업발전형세를 충분히 인식하고 관광부민강주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절실하게 증가해야 한다. 장백산림구에 놓여있는 우리 주는 량호한 생태환경,공기질과 식품안전을 갖고있는것으로 잘 알려지고있다. 생태환경과 자연자원우세를 발휘하고 생태관광을 힘있게 발전시키며 산업교체를 추동하는것은 이미 연변의 경제발전방식을 전환하는 중요한 경로로 되였다. 각급 각 부문에서는 국가생태문명선행시범구 건설을 둘러싸고 남먼저 실행에 옮기고 개척혁신하여 연변관광업을 생태문명건설을 추동하며 환경감당력을 높이는 록색,환경보호,저탄소의 현대봉사업의 선두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 >>3면
다음으로 연변관광산업발전을 위해 목표를 명확히 하며 여러 가지 방도를 강구해야 한다. 계획과 인도로 관광발전의 새로운 사로를 명확히 하여야 한다. 연길시를 핵심으로 하고 돈화-훈춘고속도로와 고속철도를 축으로 하며 두만강변경관광벨트와 해란강민속풍정을 특색으로 하고 연룡도민속문화관광구,훈춘변경관광합작시범구,화룡,안도장백산생태관광구, 돈화력사문화관광구,왕청휴가관광구를 지탱점으로 하는 관광산업발전의 새로운 구조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전주가 하나가 되여 중점풍경구계획을 세워 훈춘방천,돈화륙정산,룡정비암산,화룡선봉 등 풍경구를 국제합작,문화체험과 생태관광시범구로 만들어야 한다. 관광코스계획은 점과 선이 상호 융합하는 틀안에서 보다 완선화해야 한다. 지역계획으로 대장백산지역자원을 통합하며 전국소수민족변경관광시범구와 생태관광시범구를 중점적으로 키워내야 한다. 대상과 정품으로 생태관광의 새로운 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 생태레포츠관광,양생휴가관광,민속체험관광을 둘러싸고 투자유치력도를 강화하여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단단하고 쟁쟁한 정품대상을 만들어내야 한다. 자원보호와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에서 대상을 틀어쥐고 생태관광특색브랜드를 적극 구축해야 한다. 자연풍광브랜드,민속문화브랜드,변경풍경브랜드,빙설풍격브랜드를 돌출히 하는것을 통하여 관광경제구조를 최적화하며 다원화,정상화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협조,융합으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체계를 건립해야 한다. “ 대관광”리념으로 관광산업과 기타 산업과의 심층적인 융합을 다그치며 산업고리를 가일층 넓히고 건강양생,레포츠,휴가상품을 연변관광의 주력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 관광과 문화의 융합발전,관광과 도시건설의 융합,동북아지역관광의 련동발전을 촉진하여 연변을 관광목적지로 하는 장길도관광경제벨트선두구를 다그쳐 형성하여야 한다. 판매,혁신으로 연변관광의 새로운 형상을 창조해야 한다. “ 생태천국,매력연변 ”총체적 형상을 핵심으로 관광선전판매를 강화하고 관광객원시장을 개척하며 연변관광브랜드의 지명도와 명성을 제고해야 한다. 감독관리와 규범으로 연변관광의 새로운 환경을 창조해야 한다. 관광시장감독관리의 제도건설을 강화하고 관광시장의 감독관리수단을 혁신하며 업종인재배양과 대오건설을 참답게 틀어쥐어야 한다. 플랫폼과 전반적 국면에서 관광발전의 새로운 도경을 탐색해야 한다. 정책플랫폼,기업플랫폼,전문가플랫폼,과학기술플랫폼을 통하여 연변관광산업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끝으로 조직령도를 강화하여 관광산업진흥 각항 사업이 실제적으로 시달되도록 담보해야 한다. 관광부민강주는 주당위,주정부가 내린 중요한 전략결책이며 전주경제전환과 승급발전이 큰 국면과 관계된다. 각급 정부에서는 책임감,사명감과 긴박감을 절실히 강화하며 알심들여 조직하고 주밀하게 배치하여 관광산업의 각항 임무가 제대로 시달되도록 힘써야 하며 관광부민강주공사를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유족하고 개방적이고 생태적이며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새롭고도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성관광국 국장 조소군이 회의에서 연설했다. 그는 우리 주 관광업발전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나서 우리 주 관광업발전에 4가지 요구를 제기했다. 첫째로 연변주를 전국소수민족변경관광시범구로 건설하여야 한다. “ 생태가 아름답고 변경이 활기차며 빙설이 아름다운 ” 계획사로에 따라 생태,민속,변경,빌성을 내세워 계획이 있고 서로 이끌며 전반적으로 상호 촉동하는 발전의 새로운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 둘째로 두만강3각주국제관광구건설을 다그쳐 촉진해야 한다. “한개 구역 세 나라”의 관리모식을 적극 탐색하며 국가정책,국제환경,자원지역 등 우세에 의거하고 이를 빌어 국제관광구 개발건설을 다그치며 재빨리 훈춘을 국제관광합작시범구로 만들어야 한다. 셋째로 조선족민속문화관광브랜드를 튼실하게 키워내야 한다. 군중참여도가 강하고 전통적 정취가 농후한 문화관광활동을 부축하며 민족브랜드관광기업을 튼튼하게 키워내야 한다. 넷째로 빙설관광을 힘있게 발전시켜야 한다. 겨울철관광 관련 제품을 일층 풍부히 하며 연변특색의 빙설관광브랜드를 만들어 연변관광의 핵심 경쟁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해야 한다.
이날 회의에서 관광선진집단,선진개인과 우수관광투자상을 표창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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