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2회 중국두만강지역(훈춘)현대국제물류포럼이 훈춘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전문가, 학자와 성내 큰 물류기업의 대표 근 400명이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의 취지는 두만강지역국제물류산업발전을 추동하고 훈춘을 중심으로 한 두만강지역 현대화국제물류기지를 구축하는데 전력하는것이다. 포럼은 중국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주정부, 성상무청, 성발전개혁위원회, 성교통청, 성경제합작국, 성무역촉진련합회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정부, 동북아지역경제합작및발전연구중심에서 주최했다.
지난해 8월에 개최된 “제1회 훈춘국제현대물류포럼”에서 선도구와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을 추진할데 대한 새 사유, 새 경로를 전면적으로 탐구한 이래 여러측의 공동한 노력으로 훈춘(중국)-마하린노(로씨야)국제철도련합운송이 회복되고 훈춘(중국)-자르비노(로씨야)-니이가다(일본), 훈춘(중국)-자르비노(로씨야)-속초(한국), 훈춘-라진(조선)-상해(녕파) 등 대외항로와 국내무역화물다국운수항로가 정식 개통되였으며 연길로부터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와 한국 청주, 대구, 부산, 광주 등으로 가는 많은 국제항로가 정식 운행되였다. 이런 적극적인 변화는 중국 연변과 주변 지구가 일층 합작을 심화하는데 견실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이날 포럼에서 한국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기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리사 곽영길 등이 각기 축사를 하고 중국국제무역학회 부회장 류보상, 중국외상투자기업협회 부회장 소상림, 중국물류업종협회 부회장 근위, 로씨야 빈해변강구 공상행정관리국 주석 부르슈네브 브라끼미르 보리쓰비치, 흑룡강성물류및공급사슬상회 부회장 전춘평, 길림성물류및구입련합회 비서장 공무화,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 교수 의보중, 길림동북아철도집단 훈춘회사 총경리 허광권이 각기 주제발언을 했다.
회의에 참가한 손님들은 “지역우세에 립각하고 국제합작을 강화하여 두만강지역현대국제물류기지구축에 진력한다”는 주제를 둘러싸고 부동한 층차와 부동한 각도에서 주제발언을 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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