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 남새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남새 평균가격은 킬로그람당 2.61원으로 전 주 대비 5.1% 하락, 지난 동기 대비 무려 23.5% 내렸다. 그중 줄당콩, 가지, 배추 등 대부분 남새 가격이 반락하고 감자가격만 보합세를 보였다. 11일 주상무국에서는 8월 상순까지 당지 남새공급이 충족하여 남새가격은 계절성 반락기에 있으며 하순에 들어서 기후변화가 크지 않으면 가격은 계속하여 하락할것으로 분석했다.
육류가격을 살펴보면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가격은 각각 킬로그람당 22.76원, 62원, 66.76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7.6% 하락, 6% 상승, 5.1% 상승했으며 돼지고기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2.8% 상승해 반락의 기미를 보였다. 가금류를 보면 닭고기는 킬로그람당 14.32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2.3% 하락하고 닭알은 킬로그람당 10.48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22.5% 상승, 지난 주 대비 1% 상승하면서 두달간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이외 입쌀가격은 킬로그람당 5.36원으로 지난 동기에 비해 1.4% 상승하고 콩기름은 킬로그람당 10.9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3.1% 하락, 지난 주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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