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100개 거리와 골목 개조공사가 전면 가동됐습니다. 현재 개조공사는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년래 연길시구역 부분적인 거리와 골목은 오래도록 보수하지 않아 비만 내리면 흙탕길로 변했습니다.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출행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올해 연길시에서는 5,000여만원을 들여 건공, 하남과 북산, 진학, 공원, 신흥 등 구역의 100개에 달하는 거리와 골목길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연길시 주택 및 도시와 농촌건설국 기초시설과 사업일군 호도입니다.
<중점적으로 오래된 거리와 골목을 개조하는데 현재 신흥거리, 신화거리, 단결로 등 시내 번화구역의 26개 거리, 골목 개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로를 개조하는 한편 공중화장실, 쓰레기회수상자를 증설하고 현대식 가로등도 새로 가설하고 있습니다.
연길시 주택 및 도시와 농촌건설국 량화판공실 주임 우경양입니다.
<국화거리, 북양로 등 40여개 거리와 골목에 신식 LED 가로등을 가설해 시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연길시에서는 100개 거리와 골목 개조대상을 10월말에 전부 끝마칠 예정입니다.
연변인터넷방송 박영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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