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길림성 서란시 소성진 팔도촌 한 농가의 황소가 짐승에 뜯겨죽은 사실이 발생, 기술감정에 의하면 그 원흉은 극동표범인걸로 밝혀졌다.
물려죽은 황소의 몸체에는 공격짐승의 이빨자리가 선명했고 현장에는 이름 모를 동물의 털, 발자욱이 있었다.
서란시림업국에서는 현장의 털을 가지고 할빈국가림업국고양이과동물연구중심에 가서 유전자(DNA)를 감정한 결과 소를 잡아먹은 원흉은 세계적으로 50여마리정도 남아있다는 희유의 극동표범이란 것이 밝혀졌다. 이는 동북범의 '결백'을 반증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길림성림업과학원 야생동물전업연구소 전문가들에 의하면 지금 길림성에 야생동북범이 10여마리가 있다. 길림성삼림자원이 회복되고 야생동물이 보호됨에 따라 극동표범수도 늘어나고있는데 극동표범수는 동북범보다 적지 않을것으로 예측되고있다.
전문가들은 일단 표범을 발견했을 경우에 놀래우지 말고 멀리 피해가 제1시간내에 림업부문에 보고할 것을 당지 주민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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