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조선민족련합회 신회관 오픈식 및 2015 신년회 행사가 3월 21일 오후 심수에서 열렸다.
광동성 심수시 보안구 미란(美兰)국제상무센터 14층에 자리잡은 련합회 신관은 사무실과 회의실, 심수투자 조선족업체 홍보실 등 총면적 600평방미터에 달한다.
신관 오픈식에 이어 진행된 2015 신년회 행사에서 리철호 광동 조선민족련합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리회장은 지난 1년간 광동성 조선족 사회에서 이루어낸 성과들을 도리켜보고 새로운 한해 광동지역 조선족 각계인사들이 일심협력하여 더욱 모범적인 민족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광동 및 내외 각지에서 온 래빈 백60여명이 참석하여 련합회의 신관 오픈을 경하하고 신년덕담을 나누면서 친목을 다졌다.
광동성 조선민족련합회는 2004년 창립,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며 심수, 동관, 광주, 중산, 혜주, 주해 등 6개 도시에 분회를 두고 있다.
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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