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부시장 조현호, 국외 투자인들이 훈춘에서 꿈 펼치길 희망
훈춘시정부 부시장 조현호
《훈춘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더욱더 개방된 모습으로 각 지역의 귀빈들을 맞이할것이며 국외 투자인들이 훈춘에서 투자하고 마음껏 꿈의 나래를 펼칠수있도록 환영할것입니다.》
10일, 훈춘에서 있은 GTI지역간 경제협력강화 포럼에서 훈춘시 부시장 조현호가 밝힌 훈춘시정부의 확고한 메세지이다.
조현호부시장에 따르면 중조로 3국접경지역에 위치해있는 훈춘시는 동북아의 《금삼각》으로 불리우고있으며 지난 1992년도에 국무원으로부터 전국에서 제일 처음으로 비준한 진일보 대외개방하는 변경도시중의 하나로 허가 받았다.
2009년도에 중국정부는 《중국두만강지역협력개발계획요강》을 발표, 훈춘을 국가급전략의 창구도시로 지정하였으며 훈춘에 《선행선시》의 특수한 정책을 부여하였다.
특히 2012년 4월에 중국정부는 중국 두만강지역(훈춘)국제협력시범구의 설립을 비준하였는데 국제산업협력구, 변경무역협력구,중조훈춘경제협력구, 중로훈춘경제협력구 등 기능구역들이 포함되여있다. 또한 무역, 금융, 산업, 재정, 통관, 관광 등 9개 방면의 지원정책들을 부여하여 훈춘의 비약적인 발전에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조현호부시장은 《국가의 높은 중시와 실질적인 지원하에 20여년의 개발건설을 거쳐 훈춘은 현재 경제실력이 튼튼하고 발전태세가 강대하고 인프라시설이 완벽하며 생태환경이 우월하고 국제협력실력을 갖춘 현대화 개방도시로 발전하였다》고 강조, 《특히 최근년래 훈춘시당위 정부에서 두만강지역 협력개발의 목표를 세우고 국제교류를 부단히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다변협력체제를 모색하고있으며 친선우호, 평등호혜, 공동발전의 원칙하에 로씨야, 한국 일본 등 여러개 나라의 10여개 도시들과 우로도시 결연을 맺고 실질적인 국제활동들을 개최하고 적극 참여하여 지역간협력의 쾌속발전에 뉴대역할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훈춘시는 또한 4개의 국제통상구 및 주변국가들의 통상구 우세를 빌어 선후하여 로씨야와 조선의 철도, 도로를 련결하는 통로를 개통하였고 한국, 일본, 유럽에로 통하는 륙해련송련합항로를 개통해 현재 훈춘을 중심으로 한 도로, 철도 해상운수와 상호 관련된 대통로, 대물류망이 초보적으로 형성되여 동북아지역간 협력을 추진하는데 튼튼한 기반을 다져놓았다고 소개했다.
조현우부시장은GTI지역간 경제협력강화포럼을 계기로 충분한 교류와 론의를 통해 지역협력의 추진에 더 새로운 지혜와 에너지가 더해질것이며 훈춘시 또한 예전과 마찬가지로 더욱더 개방된 모습으로 투자자들을 맞이하고 투자창업을 환영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강원도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GTI지역간 경제협력강화포럼은 훈춘, 하싼과 한국동해안 지역간 경제협력 필요성과 전망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길림신문 안상근 김성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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