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심양철도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서쪽 길림시로부터 동쪽 훈춘시까지 이르며 교하, 돈화, 안도, 룡정, 연길, 도문 등 현시를 경과하는 길도훈철도 려객전용선이 이미 지난 26일 18시에 련합테스트를 진행했고 오는 9월 30일전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료해한데 의하면 길도훈철도 려객전용선은 2011년 8월 16일에 정식 시공했는데 전체 길이가 360.967킬로메터이다. 이 공사는 철도부와 길림성에서 공동 합자, 건설했는데 총투자액이 365.74억원으로서 주내 총길이는 247.768킬로메터이고 투자액은 245억원이며 다리 95개, 턴넬 64개로 다리와 턴넬의 비례가 66%이며 위호령북역, 돈화, 대석두남역, 안도서역, 연길서역, 도문북역, 훈춘 등 7개 역을 설치했다. 연룡도 시간철도와 더불어 장춘-훈춘에 이르는 쾌속려객운수통로를 공동으로 구성하게 된 이 려객전용선은 설계시속 250킬로메터로 계산하면 장춘에서 훈춘까지 약 2.5시간 소요된다
주철도건설판공실에 따르면 현재까지 길도훈철도 려객전용선의 전 구간의 로반공사, 다리공사, 턴넬공사가 완공되였다. 교량설계가 115개, 루계길이는 91킬로메터에 달하며 전체 선로 총길이의 25%를 차지한다. 신축된 턴넬은 85개, 루계길이는 155.7킬로메터, 전체 총길이의 43.5%를 차지한다. 아직 레루공사가 막바지단계에 있는데 이미 간선철도 레루공사량의 92%를 수행하고 역내 레루공사의 86%를 수행한것으로 알려졌다.
주철도건설판공실 조명선주임은 “길도훈고속철도 전용선이 정식 개통되면 장길성제(长吉城际), 할빈-대련 고속철도, 할빈-목단강전용렬차, 할빈-치치할전용렬차 등과 공동으로 동북지역철도쾌속려객망을 구성하며 동북의 중요한 통상구도시 훈춘이 려객렬차가 통하지 않던 력사를 종말짓게 될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길도훈고속철도 전용선은 선도구개발개방의 주요한 철도통로로서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동력으로 될것이며 길림성이 “일대일로”(실크로드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전략에 융합하는것을 추진하고 지방 경제, 사회 발전을 이끌고 특히는 소수민족지역의 경제무역, 관광, 문화 등 교류를 증진하는 면에서 아주 중요한 추동작용을 할것이라고 해당 관계자들이 분석했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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