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 관련 사업회의 소집
10일, 연길에서 소집된 전 주 공립병원종합개혁사업회의에 따르면 우리 주는 제3패 도시공립병원개혁 국가련계시험도시로 확정됐다.
공립병원 개혁은 군중들이 병 보이기 어렵고 의료비가 비싼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며 의료개혁을 심화시키는 중점사업이다.
연길, 훈춘, 화룡, 왕청은 2014년에 국가현급공립병원개혁시험현(시)에 들어갔다. 현급공립병원의 종합개혁을 전면 펼칠데 관한 국무원, 성정부의 요구에 따라 주내 기타 4개 현(시)도 년말전으로 종합개혁을 전면 펼치게 된다.
현급공립병원개혁을 먼저 시행한 4개 현(시)은 뚜렷한 성적을 거둬 전 주 시행개혁 확대에 적지 않은 경험을 루적했다.약처방과 의사수입의 리익관계를 타파하고 의료기 검사비용, 치료비를 낮춰 환자들의 부담을 경감시켰으며 시험병원 입원환자들의 평균의료비용은 동급 병원에 비해 뚜렷이 감소됐다.
올해 우리 주에서 도시공립병원종합개혁시험에 참가할 단위로는 성직속공립병원인 연변대학부속병원과 주직속공립병원인 연변제2인민병원, 연변종양병원, 연변뇌과병원, 연변부유보건원, 연변안이비후과병원, 연변조의병원이다.
회의에서 주정부 천해란부주장은 70%의 농촌주민은 소속 현(시) 인민병원 또는 중의원에서 병을 보이므로 현급공립병원종합개혁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전제하면서 의료개혁이 일정한 성적을 거뒀지만 아직 군중들의 기대와 비할 때 일정한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료자원 공급과 수요모순이 여전히 존재하고 특히 량질자원이 상대적으로 결핍하며 합리한 의료질서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큰 병원에 환자가 몰리는 현상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제기했다.
천해란부주장은 공립병원종합개혁에서 군중들의 의료비용부담을 경감시키는것과 동시에 의료일군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데 주력할것을 주문하면서 병원자금조달을 확보하고 분배제도개혁을 통해 공익성이 의료일군들의 진료행위에 시달되도록 하며 초빙제도와 일터관리제도를 완벽화하여 편제내외 인원들의 대우차별문제를 잘 해결할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의료봉사가격조절과 의료보험지급방식 개혁, 약품생산류통, 입찰 구매령역개혁을 유기적으로 결부해 총체적발전을 실현할것을 요구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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