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홍기촌, 소산촌 중국 가장 아름다운 레저향촌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8일 09시31분    조회:18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주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과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이 일전 국가농업부에서 발표한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레저촌이라는 영예를 받아안았다. 우리 주에는 2개 촌, 길림성에는 7개 촌이 해당 영예를 획득했다.

이는 두개 촌의 농가락민속관광을 널리 홍보하고 농촌관광가치를 깊이 발굴하며 도시주민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레저휴가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져다줄 전망이다.

도시와 농촌 주민들로 하여금 농경문화를 음미하고 전원생활을 향수하며 레저농사를 체험하고 민속풍정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국경절을 맞아 국가농업부는 전국적으로 한패의 레저농업과 농촌관광정품코스, 풍경구를 추천했다. 그중에는 260개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레저촌과 165개 전국 레저농업 및 농촌관광5성급시범기업(단지)이 포함됐다.

홍기촌의 가장 큰 특징은 농민들이 자체로 운영하고있는 문화사업이다. 다년간 홍기촌에서는 “문화를 발굴하고 문화를 리용하며 문화를 발전”시키는것을 리념으로 촌민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관광경제를 위해 봉사하며 조선족전통문화를 고양하는 과정에 특색이 선명한 자체 문화발전의 길을 모색해냈으며 이에 힘입어 홍기촌은 선후하여 “전국정신문명건설촌진선진단위”, “전국미덕농가시범지역”, “전국문명촌진” 등 영예를 받아안았다.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은 교통이 편리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풍경이 수려함으로 인해 “북방의 강남”으로 불리우는 고장이다. 다년간 소산촌은 산업구조조정, 집체경제발전, 촌민소득증대를 중심사업으로 삼고 기간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는바 촌의 집체소득이 안명호진의 1위로 뛰여올라 ”연변 10대 매력향촌”, “새농촌건설 모범촌”으로 평의됐다.

한편 전국 165개 레저농업 및 농촌관광5성급시범기업(단지)에 우리 주의 연변화룡그룹, 화룡시청룡어업유한회사, 연변안명호농업개발합작유한책임회사, 길림만원룡순관광개발유한회사, 왕청현봉래생태리조트 등 다섯개 기업이 입선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0월말까지 우리 주에서 직접적으로 리용한 외자가 1억 7023만딸라에 달해 두달 앞당겨 올 계획목표의 103%를 수행했다고 일전 주경제합작국에서 피로했다. 주경제합작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 주에서 실제로 리용한 외자는 4억 541만딸라, 지난 동기 대비 17.9% 늘어났다. 그중 직접적으로 리용한 외...
  • 2015-11-18
  • 다양한 창업이 시도되고있는 시대,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인터넷과 관련된 창업은 상당한 매력이 있다. 적어도 많은 자본금을 필요로 하지 않기때문이다. 하지만 무한경쟁의 시대 인터넷관련 창업 역시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자신만의, 남들과 다른 무엇인가가 없으면 성공이란 그저 남의 일에 불과하다. 16살에 고향...
  • 2015-11-17
  •      연길시 서시장업주들의 대천성으로의 이주가 16일 시작됐다. 사진은 대천성에서 매장위치도를 확인하고 있는 서시장 업주들. 윤현균 기자     16일, 연길서시장 과도시 영업장소인 대천성은 정문에 붙여놓은 매장위치도를 료해하는 업주들로 붐볐다. 업주들은 위치도에 따라 자신의 매장위치...
  • 2015-11-17
  •   왕청현에서 농촌합작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올 10월말까지 1022호로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왕청현의 농촌합작사가 972여호에 달하면서 비교적 큰 규모를 형성한 토대에서 올들어 발전템포가 다그쳐지면서 10월말까지 1022호에 이르렀다. 료해에 의하면 이 현의 농촌합작사는 올해에만 20여호가 늘어나면서 지난...
  • 2015-11-17
  •   협회 업종평가 등 다기능 수행 연길시관광협회 설립을 다그쳐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할것이라고 연길시관광국이 16일에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연길시관광협회는 관광업종 단체회원 접수를 위주로 하며 개별적 개인회원과 부분적 관광업종 관련 단위를 흡수하고있는데 여기에는 관광명소, 려행사, 성급호텔,...
  • 2015-11-17
  •  이번 주 우리 주의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가 좀 많을것이라고 16일 주기상국에서 전해왔다.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3.4도로 평년 동기보다 섭씨 0.9도가량 높고 찬공기의 영향으로 20일에 한차례의 뚜렷한 강온과정이 있다. 전 주의 평균 총강수량은 10밀리메터가량으로 례년 동기보...
  • 2015-11-17
  •   인민넷 조문판 보도: 기자는 연변주질량기술감독국으로부터 국가질량총국은 이미 연변주에 길림 장백산인삼 국가지리표지산품 보호시범구 성립을 비준했음을 료해했다. 시범구의 성립은 연변주 인삼산업발전에 거대한 추동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연변주는 유구한 인삼산업발전 및 자연지리우세가 있고 경내의 장백산...
  • 2015-11-17
  • 일전에 기자는 연변출입경검험검역국으로부터 돈화시가 수출콩 질량안전 시범구명단에 이름을 올랐음을 료해했다. 이 시범구는 2012년에 성급수출식품농산품질량안전시범구로 선정된 뒤 더욱 착실하게 사업하고 부단히 승격하며 규모를 늘여서 최종 국가급수출식품농산품질량안전시범구의 영예를 수여받았다. 연변출입경검사...
  • 2015-11-17
  • 오늘부터 연길서시장이 대천성에 옮겨가면서 연길시정부는 삼꽃거리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길서시장의 이주사업을 질서있고 안전하게 전개하기 위해 연길시는 “중화인민공화국 도로교통법” 관련 규정에 따라 삼꽃거리(인민로 이남으로부터 삼꽃거리와 신화거리 교차구 서쪽구간)을 통제하기...
  • 2015-11-16
  •   연변의 조선족 특색식품은 우리 주 식품산업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그 향기를 온 세상으로 내뿜고있다.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 연변의 식품공업 총생산액은 212억원으로서 동기 대비 14% 증가하여 전 주 공업총생산액의 22.73%를 점하고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광주항대, 한국농심, 대만통일, 복건야크, 섬서...
  • 2015-11-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