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련휴기간 우리 주 관광시장이 전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주관광국의 집계에 따르면 전 주에서 접대한 해내외 관광객은 연인수로 73.3만명으로서 지난해 동기 대비 36.3% 늘어나고 총관광수입은 11.61억원으로서 지난해 동기 대비 45.3% 늘어났다. 성장률은 각기 지난해 국경절 련휴기의 2배와 1.8배에 달했다. 연길시, 훈춘시, 돈화시에서는 풍경구에 관광객이 몰리고 호텔, 려관이 만원을 이루며 음식점에 고객들이 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전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료해한데 의하면 국경절을 앞두고 장훈도시간철도가 개통된데 이어 우리 주에서 전기에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였기에 고속렬차가 외지인들이 연변을 관광하는 선차적인 교통도구로 되였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연길차무단관할구역 고속철도역은 려객 18.8만명을 수송했는데 일평균 근 2.7만명을 수송한셈이다. 려객운수수입은 1556.4만원에 달하고 하루의 최고수입은 26.1만원에 달해 려객운수, 수입이 모두 곱절 늘어났다.
철도려객운수가 처음 시작된 훈춘시에서 고속철도의 효과가 가장 뚜렷했다. 황금주기간 훈춘시는 연인수로 관광객 22.4만명을 접대하였는데 지난해 동기 대비 111.3% 늘어났다. 그중 4만명이 고속렬차를 리용하여 훈춘을 찾았다. 고속철도, 고속도로의 견인으로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는 연인수로 관광객 8만명을 맞았는데 지난해 동기 대비 51% 늘어나고 새로 개장한 안명호온천휴가구는 연인수로 관광객 1.4만명을 맞아 만부하의 운영상태에 처했다. 훈춘 방천풍경구는 연인수로 관광객 12.6만명을 맞아 지난해 동기 대비 59% 늘어났다.
이밖에 올해 국경절련휴기간 “민속풍정, 미식도시, 가을단풍, 고속도로무료” 등 관광 제품과 정책으로 인해 동북3성과 기타 먼 지역의 자가용운전관광객이 대량으로 우리 주를 찾았는데 훈춘 방천풍경구에 관광차량이 매일 3000여대가 들어서 교통부문은 시간과 차량을 한정하여 통행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황금주기간 우리 주 관광시장질서는 총체적으로 안정하였고 중대, 특대 안전사고가 없었으며 관광 관련 신고가 없었다.
연변일보 서비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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