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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다국적 전자상거래 활황...관련 기업 815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3일 08시31분    조회: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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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다국적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우리 주도 독특한 지리적위치, 원활한 교통체계 등에 힘입어 다국적전자상거래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고있다.

현재 우리 주에는 전자상거래에 종사하는 기업이 815개 있다. 연길시에는 전자상거래기업 70여개, 중한다국적전자상거래 기업이 근 20개에 달한다.우리 주의 897개 중소기업은 알리바바상업플랫폼에 무료로 가입, 그중 21개 기업이 알리바바“수출통”을 사용하고있다. 2014년 우리주의 45개 기업이 성공적으로 토보에 입주했는데 상품은 주로 입쌀, 인삼, 기름개구리, 광천수, 민족복장 등 특색품종이 1000여가지에 달했다.

특히 연길시는 다국적전자상거래가 이미 기본적인 륜곽을 갖추었다.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 두만강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 연변신흥공업집중구는 시장의 주도하에서 선의적인 경쟁을 펼치면서 발전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연길고신구과학기술혁신단지, 연길고신전자상무청사, 연길세관속달화물(快件)감독관리센터 등으로 구성된 전자상거래기지를 계획건설해 한패의 전자상거래응용기업을 주체로 한 기업군체가 점차적으로 형성되고있다. 대표기업들로는 길림귀금속교역센터, 연변창지과학기술,연변참깨야열려라 등이 포함되는데 인터넷소매, 전자상거래봉사, 다국적전자상거래, 생활봉사, 전자상거래플랫폼 등 7개 분야의 47개 전자상거래기업이 입주했다.연변신흥공업집중구는 연변의 또다른 전자상거래군체이다. 여기에 입주한 대표기업들로는 연변개성의약유한회사, 심수타파트너(深圳他拍档),연변아라리식품, 연변중아전자상거래관리유한회사 등이다. 현재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신흥공업집중구는 각기 국가급과 성급 전자상거래상무시범기지대상을 신청한 상태이다.

연변신흥공업집중구는 연변전자상거래산업단지와 연변동북아다국적물류센터대상을 적극 건설중인데 이미 입주기업이 15개소, 년간거래총액은 1억 5000만원에 달한다. 그중 다국적전자상거래 기업이 2개소인데 이미 복장액세서리, 가방,신,모자, 특색식품, 유아용품, 실외용품, 인삼제품 등 7개 종류의 한국상품들이 온라인거래로 이뤄져 년간교역총액이 1억원이상에 달했다. 연변시케이비즈전자상거래유한회사에서 자체로 구축한 중한다국적교역인터넷플랫폼- 시케이비즈넷은 동북지역의 유일한 중한다국적인터넷교역플랫폼으로서 2011년에 건립되이래 이미 한국의 13개 도시의 1000여개 기업과 국내외기업이 온라인거래를 진행했고 온라인 다국적업무량도 날따라 증가되고있다. 연변대성의약유한회사에서 자체구축한 “삼국성”교역플랫폼은 국내에서 유일한 중한인삼 및 인삼제품 인터넷거래 플랫폼으로서 거래량이 달마다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주상무국 부국장인 최길남은 “연변은 다국적 전자상거래를 발전시키는 우세를 갖추었다. 향후 다국적전자 상거래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동북아다국적전자상거래본부기지, 다국적전자상무 창고물류센터와 연길항공해관속달화물감독관리센터 건설을 추진할것이다”고 전하면서 “연길항공해관속달화물감독관리센터는 올해 6월에 장춘해관의 정식 비준을 받고 건설하고있는데 현재 설비데스트와 시스템접목단계이다. 년말에는 정식으로 운영에 투입될 전망인데 이 대상은 우리 주가 중한자유무역구 정책고지를 점하고 한국상품집산중심 및 다국적전자 상거래발전에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하게 될것이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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