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길림TV 캡쳐.
10일, 유엔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비서처, 유엔광광기구 아태관광협회 및 중국, 한국, 로씨야, 몽골 등 동북아시아 각국 정부관원, 전문가와 학자, 관광기업 책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동북관광포럼과 대상협상 및 중로몽관광협력회의가 훈춘에서 열렸다.
포럼 개막식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곡금생, 국가관광국 전망계획재무사 사장 팽덕성, 아태관광협회 수석집행관 장과덕, 중국두만강지역합작전문가조 성원, 중국국제무역협회 부회장, 두만강학술련맹 중국선도자인 리철, 중국 길림성관광국 부국장 림천, 훈춘시당위 서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관리위원회 주임 고옥룡 등이 각기 대회에 축사를 드렸다.
장과덕은 축사에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비서처가 비정부플랫폼을 설치한 목적은 바로 관광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것이라며 미래의 동북아시아는 기필고 세계적으로 가장 매력있는 관광목적지로 될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팽덕성은 지난 3회의 동북아관광포럼이 성공적으로 열림으로써 중국, 로씨야, 조선, 몽골, 한국 등 동북아지역은 경제적으로 더욱더 밀접히 련계되였고 관광교류 역시 더욱 빈번해지게 되였다며 관광업은 이미 동북아 각국 경제의 중요한 산업으로서 당사국 주민 취업, 경제번영발전, 소비촉진에 매우 독특한 공헌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생기와 활력을 갖고있는 관광목적지로서의 동북아지역은 이미 국제 관광시장 구도중 중요한 지역으로서 관광은 갈수록 각국 해당 지방정부의 교류와 합작의 중점령역으로 되고있다고 말했다.
곡금생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해있는 연변은 동으로는 로씨야와 륙로로 통하고 남으로는 두만강을 사이두고 조선과 이웃해있는 중국 유일의 조선족자치주와 최대조선족 집거구로서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관광명소와 내포가 짙은 민속문화를 구비하고 동북아지역 관광합작가운데서 독특한 지역우세와 자원조건, 개발기초를 갖고있으며 선도구 개발개방 전략가운데서 “교두보”지위를 갖고있는, “일대일로”전략의 중요한 접점지구이다. 장시기이래 연변은 관광업발전에 큰 중시를 돌려 민족문화를 깊이있게 발굴하고 관광브랜드를 정성껏 육성하고 관광선전보급을 혁신함으로써 관광업은 이미 연변 국민경제의 중요한 기둥산업으로 부상하였다. “일대일로”전략의 깊이있는 실시와 더불어 중국 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빠른 건설, 특히는 장춘-훈춘 도시간고속철도의 개통은 연변관광업에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었다. 우리는 시종여일하게 구역관광 국제 교류와 합작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다국관광 정품코스를 개척하며 국가 변경민족관광시험구를 힘써 구축함으로써 “일대일로”전략에 전면 융합되여 새로운 동북진흥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것이다.
곡금생은 유엔개발계획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비 서처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역내 각국 정부의 공동한 노력으로 동북아지역관광교류합작은 꼭 더욱 큰 성과를 취득할것이며 미래의 동북아는 기필코 더욱 인기있는 국제관광목적지로 부상하게 될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 중국, 몽골, 로씨야, 한국 등 기구와 나라의 정부관계자 및 학자들이 브랜드관광, 건강관광, 문명관광, 투자관광, 창의관광, 문화관광 등 면을 둘러싸고 테마연설을 발표했다. “광역두만강개발계획” 성원국들은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구, 로씨야정신 탐구-극동지역 다섯 요소의 매력, “광역두만강개발계획”관광경제합작기구건립, 다국관광접대양성쎈터 건립, 아얼산-숭베르 다국관광합작구, 환일본해(동해) 다목적호화려객선, 중로 다국관광시험구 등 7개 대상에 대해 협상을 벌리고 연구토론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비서처,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에서 협조, 훈춘시인민정부와 동북아다목적지관광촉진쎈터에서 담당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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