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청현 농촌합작사 1022호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7일 08시22분    조회:11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왕청현에서 농촌합작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올 10월말까지 1022호로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왕청현의 농촌합작사가 972여호에 달하면서 비교적 큰 규모를 형성한 토대에서 올들어 발전템포가 다그쳐지면서 10월말까지 1022호에 이르렀다.

료해에 의하면 이 현의 농촌합작사는 올해에만 20여호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폭이 크게 오르는 빠른 발전태세를 보였다. 왕청현농업국 신농촌판공실에 의하면 이 현의 전반 농촌합작사의 등록자금은 약 2억 2010만원에 달하고있으며 합작사 종사일군은 올해 10월말까지 1만 881명에 달하여 2.7만명의 농민을 이끌었다.

왕청현의 농촌합작사의 재빠른 발전은 최적화한 발전환경과 정부 해당 부문의 혁신적인 조치에 따른것으로 분석된다. 이 현에서는 농촌합작사의 발전후속력을 일층 강화하기 위해 합작사법과 합작사등록조례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한편 합작사등록창구를 등록자문봉사소에까지 연장하여 신청, 접수, 심사, 등록을 일체화한 “원스톱”봉사플랫폼을 형성했다.

농촌합작사관리와 량질봉사환경이  형성되면서 브랜드전략과 시범효과가 확대되였으며  농촌합작사의 브랜드명성이 일층 제고되였다. 상표지식이 널리 보급되면서 농산물제품의 상표에 대한 보편적인 의식이 갈수록 높아졌다. 아울러 농업합작사의 규모가 확대되고 산업발전이 추동됨에 따라 농촌합작사와 산업발전을 밀접히 련결시키는 산업고리가 보급되여 그동안 이 현의 농촌합작사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왕청현에서는 또 농촌합작사발전에서 합작사의 부축강도를 높임과 동시에 전형적인 시범지역의 발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올 한해만도 도합 18차례에 달하는 부동한 농촌합작사 관련 학습반이 조직되였고 공상 등 해당 부문에서 손잡고 합작사책임자, 향촌중점기술인, 경영인을 대상한 합작사 설립, 운영, 재무관리 등 관련 지식보급이 확산되면서 현대농업리념을 갖춘 농촌합작사 선줄군들이 많이 육성되였다. 또한 독특한 농업자원과 특색화산업 우세와 결부하여 규범화된 산업기지건설은 물론 합작사전형을 “시범”으로 내세운데서 전 현의 농촌합작사는 현재 지속적이면서도 량호한 발전태세를 보이고있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송이가 많이 난다 하여 “송이버섯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삼합진, 특히 삼합진내의 부유촌은 원근에 이름있는 “송이버섯 마을”이다. 삼합진에서 산출되는 송이버섯은 농민들의 수입을 증대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삼합진은 또 국가급륙로개방통상구가 있고 중조무역의 주요통로로 변경...
  • 2016-02-03
  • 지난 21일, 연길시 연홍사회구역에 거주하는 리명울내외가 감사기와 감사신을 들고 사회구역을 찾아 그동안 구역내 독거로인들을 따뜻이 보살펴준 연홍사회구역 사업일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리명울로인(조선족)은 올해 64살이다. 유일한 자식은 16세 때 이 세상을 떠났고 로인은 리혼한 후 줄곧 홀로 지내왔다. 10여년...
  • 2016-02-03
  • 최근 국가재정부, 공업및정보화부에서 공동으로 전국 97개 지방시(지구급시, 주, 맹, 지역, 직할시 산하의 구, 현, 성직속관리 현 등)를 2016년 전국 전신보편봉사시험도시로 확정한 가운데 우리 주가 해당 시험도시에 입선됐다. 전신보편봉사 시험사업은 재정부, 공업및정보화부에서 조직, 전개하고 “중앙자금으로 ...
  • 2016-02-03
  • 1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 에 관한 결정이 표결 채택돼 천연광천수자원을 과학적으로 보호해 광천수산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하게 질서있는 발전을 실현하도록 했다. 이는 우리 주가 “록색전형을 가속화하고 체제기제를 완선화하며 민생을 힘써 개선하고 생태를 리용해 수익을 얻...
  • 2016-02-02
  • 음력설기간 남새공급을 충족시켜 시민들이 즐겁고 상서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연길시정부는 2016년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매일 8시부터 17시까지 평가남새를 시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연길서시장과도장소(대천성), 동시장 3층, 하남시장 3층, 조양천진정부 봉사대청동쪽문 등에 판매점이 설치됐으며 오이, 도마...
  • 2016-02-02
  • 이번 주에 우리 주는 기온이 정상이고 강수가 적을것이라고 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전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1.5도로 평년 동기와 비슷하고 평균강수량은 0.1밀리메터로 례년 동기의 평균치인 0.5밀리메터보다 다소 적다. 4일에 우리 주 북부의 산간지역에 소낙눈이 내릴것이라고 한다...
  • 2016-02-02
  • 제2회 연변무역협회 차세대 창업교류회 & 신년회가  1월 31일 연길개원호텔에서 펼쳐졌다. 1부 창업교류회와  2부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차세대들과 협회 회장단 및 래빈들이 참가했다.  전창훈 차세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인생과 사업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며 즐겁게...
  • 2016-02-01
  • 근년래, 길림성은 동쪽으로는 훈춘을 통해 동북아 각국들과의 해상통로를 개척하고 남쪽으로는 단동과 련결하여 환발해경제벨트와 련결하는 등 해양경제권으로의 융합을 추진해왔다. 한겨울에 들어선 훈춘통상구는 어느때보다 분주하다. 석탄, 목재를 박아실은 렬차가 로씨야로부터 달려오고 훈춘에서는 광천수를 적재한 차...
  • 2016-02-01
  • 먹거리 풍성한 요즘 연길은 어디를 가나 맛집이다.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또 한가지 좋은 소식이 생겼다.바로 새로운 고기집이 갓 개업을 한것이다.이 고기 집은 보통 고기집이 아니다.보통은 고...
  • 2016-01-29
  • 중국해관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수입와인 총량은 3억 8300만 리터로 전년대비 1.59% 늘었다. 수년간 중국 와인수입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2014년을 기점으로 전환점을 맞았다. 전문가들은 이 추세라면 올해 처음으로 와인수입량이 전년대비 두자리수 성장이 가능할것으로 내다봤다. 인민넷의 한 기사에 따르면 중국의 ...
  • 2016-0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