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풍성한 요즘 연길은 어디를 가나 맛집이다.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또 한가지 좋은 소식이 생겼다.바로 새로운 고기집이 갓 개업을 한것이다.이 고기 집은 보통 고기집이 아니다.보통은 고기집하면 돼지고기 혹은 소고기가 주요 메뉴이다.하지만 이 가계는 오리고기를 주요메뉴로 하는 가계이다.바로 오리불고기이다.
얼마전 개업한 "오리동동"은 오리고기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하였다.
우리가 알고있는 오리고기는 보통은 화로에 통째로 구워먹는 "烤鸭" 혹은 얇은 전병에 싸먹거나 하는등 형식이다."오리동동"은 연길시의 첫 오리불고기정식 가계이다.첫 오리불고기정식 가계답게 가격도 아주 착하고 부담없이 즐길수 있다고 한다.한 사람당 48원이면 실컷 즐길수 있는 이 가계의 고기는 기름기 또한 쫘악 뺀 고기를 사용함으로써 녀성들의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48원이면 어떻게 고기를 배부르게 먹을수 있나? 이와같은 의문도 들수있다."오리동동"사장은 보통 다른 고기집들을 가보면 이것저것 다 먹고싶은데 가격 또한 아름차다보니 먹고싶은것을 다 먹어보지를 못했다고 한다.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여기에 생오리고기구이,오리훈제,오리주물럭,오리 가슴살로 만든 소시지 등 메뉴를 함께 넣어 찾아오는 손님들이 오리고기를 실컷 배불리 먹을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거기에 또 따뜻한 오리영양죽 한 그릇 시원한 잔치국수 한그릇,팥빙수까지 정말 푸짐하게 한끼를 즐길수 있게 해주었다.이뿐만이 아니다.일행들중 어린아이가 있으면 아이는 공짜로 이 모든것을 즐길수 있다고 한다.
"오리동동"사장이 가계를 차린데는 특별한 리유가 있다고 한다.어린 아이를 데리고 외식을 하려다보니 마땅히 알맞는 메뉴가 없었다는것이다.아이가 먹을수 있으면 어른이 먹지못하고 어른이 먹을수 있으면 또 아이가 먹을수 없으니 고민이 적지 않았다가고 한다.그러다 남녀로소 누구나 다 먹을수 있는 몸에 좋은 오리고기를 생각하게 되였고 또 자신과 같이 갓 아기를 낳은 엄마들을 위해 살도 잘 빠지지 않아 뭘 먹으면 살도 안찌고 좋을까 생각하다 오리고기가 안성맞춤이라고 여기고 오리고기 가계를 열게 되였다고 전했다.
오리고기가 인체에 좋은것은 사람들은 알고있으나 연변에 오리고기문화가 제대로 전파되지 않고 있다고 여기며 앞으로도 더 좋은 오리고기 문화를 전파하기에 힘써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했다.
주소:8중 남문 동쪽 200메터
전화:0433-835-3335
조글로 미디어 권혜영 실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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