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이래 훈춘시는“일대일로”의 기회를 다잡고 독특한 지역, 생태, 자원, 정책, 인문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청산록수의 생태주거도시, 동북아 유명레저관광도시, 원활하고 개방적인 국제합작시범도시, 두만강구역 교통중추도시 건설을 다그쳐 개발개방의 참신한 단계를 맞이하면서 길림성 발전의 새로운 엔진, 동북진흥의 새로운 하이라이트(亮点), “일대일로” 전략이 북동으로 연장하는 새로운 기점, 동북아를 지향한 우리 나라 새로운 문호로 자리잡아가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전 3분기, 훈춘시가 완성한 지역생산총액은 98.1억원으로 동기 대비 8.4% 장성하고 공업생산총액은 270억원으로 도기 대비 12.1% 장성했으며 고정자산투자는 126.4억원으로 동기 대비 15% 장성하고 전구경 재정수입은 17.1억원으로 동기 대비 16.1% 장성했다. 지방재정수입은 14.2억원으로 동기 대비 22.6% 장성하고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8.4억원 실현하여 동기 대비 2.5% 장성했다. 이같은 성과로 훈춘시는 길림성 현역발전 평가에서 일약 5위로 상승했다.
올해 훈춘시가 실시하고 있는 중점프로젝트는 220개에 달하며 투자총액은 2267.6억원에 이른다. 그중 10억원이상 프로젝트가 35개, 5억원이상 프로젝트가 26개, 1억원이상 프로젝트가 98개, 3000만원이상 프로젝트가 61개에 달한다. 투자총액이 150억원인 국제물류단지에는 10개 중점프로젝트가 입주했고 동북아철도확장개조, 로씨야 수마그룹 화물도급중심, 포스코현대물류단지, 목재교역시장 등 일련의 물류프로젝트가 질서있게 추진되고있다. 투자총액이 40억원에 달하는 자금다금속종합회수프로젝트는 올해 9월에 시험생산에 투입되였고 투자총액이 10억원에 달하는 야거얼국제복장성 프로젝트는 올해 4월에 착공했는데 래년 6월쯤 운영에 투입될 전망이다. 120여개 업체가 훈춘수산물공업단지에 입주한 가운데 동양수산, 해일수산, 흥양수산 등 수산물대상도 발빠르게 건설되고있다. 이같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훈춘시는 에너지광산가공, 목제품가공, 해산물가공, 방직의류가공, 상업무역물류 등을 아우르는 5대 기지와 10대 단지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있다.
이외 훈춘시는 “일대일로”건설에 본격 융합되여 항구를 빌려“바다로 나가는“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면서 도로, 항만, 교량, 통상구, 항선, 터미널 등 면에 대한 투입강도를 늘여 동북아 해상실크로드의 새로운 통로를 적극 개척함으로써 우리 나라 동북아를 대상한 개방문호를 힘써 구축하고있다. 현재 새로운 권하국경다리가 건설중이며 중로 소형관용차량 상호 소통을 처음 실현했고 중로 훈춘-마하린노철도 정상화를 실현하였으며 철도통상구는국가 핵심능력 험수에 통과됐다. 조선측과 라진항 1호부두 개조리용협의를 체결했고 라진항을 빌어 중국 남부연해도시에 이르는 국내무역 다국수송항로를 개통했는데 목적지 항구가 광동, 복건, 해남 등지에 이르고 량식, 목재, 구리 등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취급하고있으며 귀향선박의 컨테이너화물운수허가를 따냈고 로씨야 자루비노항을 빌어 한국 부산, 속초에 이르는 항선을 개통했다.
한편, 훈춘시는 근 백억원을 투입하여 훈춘하 종합정비를 중점으로 도로, 다리, 수리, 전력, 난방공급, 급수, 가스, 주택 등 도시 10대 기반시설공사를 전면 추진하여 도시 기틀을 확장하고 도시 기능을 진일보 완벽화함으로써 도시면모를 일층 개변시키고있다. 동북아국제학원 1기 지붕공사가 완료됐고 인민경기장 주체공사가 완공되였으며 사회양로봉사중심이 착공되고 향진복리원, 장애인위택중심, 로인활동중심 등 대상이 완성되였다. 훈춘시는 전국정보소비 시험시 반렬에 들었고 전국 중소도시 종합개혁 시험도시에 편입되였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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