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상업부동산기업인 만달집단이 연길시서부지역에 입주하면서 연길서부지역에 도시종합체기능이 늘어났다. 9일, 연길만달광장 기획부 경리 한채문은 “연길만달광장은 공항과 가깝고 고속철역과도 가까워 지리적위치가 매우 우월합니다. 저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연길서부신도시건설에 이바지하고 연길시 새로운 도시구역을 구축하려는 목표를 갖고있습니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2014년 7월 29일, 정초식을 갖고 시공을 시작한 연길만달광장대상은 연길시 서쪽의 신도시 핵심위치인 연하로와 신민북가의 교차로에 위치하고있다. 이 대상 총부지면적은 14.5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은 55만평방메터, 총투자액은 40억원좌우에 달하고있으며 연길시에서 으뜸가는 수석도시종합체로 건설하게 된다.
연길만달광장 판매주관 리단은 “연길만달광장에는 대형쇼핑중심, 만달서울거리, 국제5성급호텔, 고급주택, 고급오피스텔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그중 쇼핑중심에는 만달백화, 대형마트, 만달영화성, KTV, 아동체험중심, 특색음식점, 고급소매상 등 다양한 상업시스템들도 마련되게 되여 시민들은 여기에서 레저, 쇼핑, 오락, 음식 등 원스톱봉사를 향수하게 될것입니다.”고 밝혔다.
만달서울거리가 연길만달광장대상의 하나의 특색으로 되고있다. 2015년 7월 6일 주정부에서는 정식으로 만달•서울거리에 “연변제일한국주제풍정거리”영예칭호를 수여하고 연길만달과장의 발전과 운영을 전폭적으로 지지할것을 표시했으며 직접 한국에 가 투자유치에 나서기도했다.
만달서울거리구축에 관련해 한채문은 “국제적도시인 서울에 있는 명동, 남대문, 동대문, 락천백화 등 부동한 류형의 쇼핑구역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첫번째 선택으로 되고있습니다. 저희는 만달서울거리를 한국풍정이 넘치는 상업거리로 구축할 계획을 갖고있는데 향후 한국의 미용, 패션류, 특색음식 등 산업을 인입할 예정입니다. 때가 되면 연변사람들뿐만아니라 성내외 관광객들도 직접 한국에 갈 필요없이 연길만달서울거리에서 미용을 할수있는외 더욱 선진적이고 유행되는 의류, 화장품을 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수있으며 한국의 특색음식도 맛볼수 있을것입니다”고 밝혔다.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안국산교수는 “연길시도시발전계획으로부터 보나 경제발전리론으로부터 보나 목전 연길시가 서쪽으로 발전하는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달광장에 한국거리를 만든다는것은 쉽게 말하면 한국상품도매시장을 만든다는것으로 해석할수있는데 만달광장을 중심으로 하여 반경이 3킬로메터이내에 고속철역, 기차역, 공항이 있기에 앞으로 연길서부지역에는 교통중심, 물류중심이 형성되며 새로운 핵심기능구역으로 부상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서부지역에 물류중심이 형성되고 또 신흥공업집중구도 활성화된다면 연길시 나아가 전 주 제반 경제발전에 큰 원동력을 제공하게 될것입니다”며 만달광장 한국거리가 들어서면 소비자들은 더욱 낮은 원가로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매할수있기에 만족할만한 쇼핑을 즐길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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