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음력설운수기간 연길공항에서 연인수로 8만 4926명 려객을 수송했는데 지난 동기 대비 8.4% 하락했다.
15일, 연길공항 운수과 부경리 전충군은 이번 음력설운수기간(1월 24일—2월 14일의 집계) 연길공항의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도합 8만 4926명으로서 지난 동기 대비 8.4% 줄었고 화물수송량은 414.8톤에 달해 지난 동기 대비 6.0% 늘어났으며 리착륙 항공편은 도합 770차로 지난 동기 대비 1.5% 줄었다고 밝혔다.
올 음력설기간 려객수송량 및 리착륙 항공편수가 지난해 대비 줄어든것에 대해서 전충군은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그 영향을 받고있는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연길↔장춘, 연길↔심양, 연길↔북경 등 국내선 편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평균 4~5차 정도 줄어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음력설기간 연길공항측에서는 자문처, 운수봉사부문, 안전검사부문, 공안, 려행짐수송부문에 50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해 려객봉사 및 통관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한것으로 알려졌다.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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