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동북지역 첫 빈해쾌속철도 단동-대련고속철도가 개통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개통한후 여행길을 1시간 45분으로 줄어 단동-대련구간 직통철로가 없던 력사를 결속지었다.
단대고속철도는 2010년 6월부터 정식으로 건설되기 시작, 5년 6개월의 공정시간을 거쳐 2015년 11월에 전구간 시운행단계에 들어섰다. 려개운수를 위주로, 아울러 화물운수를 담당하는 대능력 쾌속철도통로로서 개통초기 단대고속철도는 고속철도렬차 12쌍과 화물렬차 7쌍을 배치하였다.
단대고속철도는 단동-대련구간 철도망의 공백을 채워주었고 동북동부철도통로의 마지막구간을 보충시켰다. 중-로, 중-조 국경재대를 따라 운행하는 남북철도대통로인 동북동부철도통로는 동북지구에서 할빈-대련고속철도와 병행할수 있는 또 한갈래의 “천리황금대통로”다. 단대쾌속철도의 개통으로 화물운수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약할수 있을뿐만아니라 단동, 대련 두 지구 시민들의 출행길도 한층 편리하게 되였다.
이날 개통식에서 이 “천리황금대통로”를 “황해호”라 명명되였다.
료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