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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100억원대 산업육성에 박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23일 09시19분    조회: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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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훈춘시공업및정보화국에서는 계속하여 공업대상 건설사업을 잘 틀어쥐고 상급부문과의 정책접목을 주동적으로 벌려 전문자금을 쟁취하는 한편 지속건설대상 추적봉사를 강화해 새로운 착공대상을 적극적으로 기획할 방침이다.

최근 열린 훈춘시 경제사업회의정신 관철시달과 관련된 브리핑에서 훈춘시공업및정보화국 국장 묘발승은 이같이 밝히며 올해 훈춘시는 규모이상 기업 총생산액 403억원을 실현함으로써 전년 대비 14.5%의 성장을 이룩하고 50억원의 총량확장을 완성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훈춘시는 자금다금속, 서광금동광 페석리용, 화흠유색금속채취선별, 요천석탄층가스개발, 흥양수산, 대신수산 등 중점대상의 온당한 운행을 확보하는 전제에 다금속부산품 및 동정밀가공대상을 잘 기획하고 핵발전, 태양에너지, 풍력발전 등 정밀에너지대상을 적극 추진하며 투자총액이 50억원에 달하는 신무그룹의 석탄질에 따른 단계적리용, 투자총액이 각기 5억원에 달하는 창성태양발전, 명첩물류 대상을 잘 틀어쥐는 한편 유색금속, 에너지가공, 해산물가공 등 산업을 솔선적으로 100억대 규모에 도달시켜 “13.5”시기 전 시 공업경제총량을 곱절로 늘이는데 힘쓸 방침이다.

에너지광산가공면에서는 훈춘-마하린로철도를 통한 로씨야 석탄, 석유가스 등 에너지수입규모를 확대하고 저가청정에너지, 요천석탄층가스개발, 합작구 천연가스리용 등 중점대상 추진을 가속화하여 에너지기업의 기술개조를 추동하고 산업사슬을 연장, 확장하고 천연오일가스 저장, 집산, 정제 기지를 구축함으로써 2년 사이에 100억원의 생산액 실현을 확보하고 2020년에 이르러 500억원 내지 더욱 큰 규모를 실현하기로 했다.

유색금속 가공면에서는 경내자원의 합리적인 리용과 경외자원의 충분한 리용을 결부하여 자금다금속, 서광금동광 페석리용, 화흠유색금속채취 등 중점대상의 온당한 운영을 확보하고 동심층가공대상을 다그쳐 추진하며 유색금속가공업의 심층차, 정밀화를 실현함으로써 2년 사이 100억원의 생산액을 실현하기로 했다.

목제품 가공면에서는 로씨야, 조선의 목재자원을 수입하고 훈춘시 목제품가공 기초우세에 의탁해 기업의 기술개조와 창의혁신을 추동하여 제품의 과학기술함량과 부가가치를 제고시키는 한편 동북아국제목재거래중심, 국제목제종합시장 등 중점대상 건설을 다그쳐 2년 사이 100억원대의 목제품 가공산업 규모를 형성하도록 쟁취할 방침이다.

해산물 가공면에서는 로씨야 등 나라의 수산물 자원우세에 의탁하여 수산대시장, 가재실업(加财实业), 흥양수산, 명첩물류 등 중점수산산업대상을 다그치고 로씨야, 일본, 한국 등 나라의 현대 기술과 설비를 인입하여 해산물 정밀가공산업사슬을 연장하며 2년 사이에 거래, 가공, 보세 등을 아우르는 동북아동부 최대의 해산물거래시장을 건설한다.

방직의류 가공면에서 국외 로력자원의 우세와 출경가공뒤 재입경 정책을 충분히 리용하여 야거얼(훈춘)국제의류시장대상의 운영투입을 확보하고 운달편직, 홍풍제의, 트라이방직, 고시마제의 등 기업의 발전을 적극 부축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류브랜드를 보다 많이 인입함으로써 2년 사이에 100억원대 규모에 도달시킨다. 동시에 영안, 반석 등 향진의 신형건축재료공단건설을 다그치고 국내외 선진생산기술을 인입하여 오염을 최대한 줄이며 생산, 연구, 판매 등 고리에서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적인 신형벽체 및 장식재료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추동함으로써 3년 내지 5년 사이에 100억원대 산업규모를 형성하기로 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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