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길시 주민소비가격이 1.6% 증가해 2014년 대비 0.3포인트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수준보다 0.1포인트 낮고 우리 주 평균수준과 비슷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한것으로 평가받고있다.
8대류 제품 및 봉사품목 가운데 가격이 상승한 7가지 제품 및 품목은 아래와 같다. 식품류가격이 0.7% 상승하고 담배와 술 관련 용품가격이 2.0% 상승했으며 의류가격이 2.2% 상승하고 가정설비용품 및 보수봉사류 가격이 1.9% 상승했으며 의료보건 및 개인용품류 가격이 0.3% 상승하고 오락교육문화용품류 가격이 0.2% 상승했으며 거주류 가격이 6.0% 상승했다. 한편 교통 및 통신류가격은 0.4% 하락한것으로 집계됐다.
알아본데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 물가수준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소비가격품목중 상승폭이 2%를 초과한 거주류, 의류, 담배와 술 및 관련 용품가격은 전 시 주민소비가격이 소폭 상승한 주요한 요인이였다. 하지만 식품류, 오락교육문화용품류, 의료보건 및 개인용품류 등 품목의 가격 증가폭은 전국, 전 성보다 낮았다.
한편 6.0% 상승한 거주류 가격은 전국, 전 성 평균수준보다 5.3 포인트, 4.5포인트 높아 증가폭이 가장 높은 품목으로 되였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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