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꽃보다 아름다운 조선족 녀성기업인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9일 11시40분    조회:22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연변과기대총동문회 3.8 기념
 

 “녀성은 꽃이라네 생활의 꽃이라네…”

3.8절 이른아침부터 녀성들의 명절을 축하는 노래와 메시지가 위챗을 뜨겁게 달구었다.

녀성들의 지위가 바야흐로 상승선을 그으면서 3.8절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먹고 마시고 놀던데로부터 의미있는 행사를 펼쳐 녀성들을 축하해주고 녀성들의 로고를 인정해주고 녀성들의 고민을 헤아려주는 의미있는 3.8절로 자리매김했다.

3.8절을 앞두고 여러 협회에서는 협회의 꽃으로 불리우는 녀성들을 위해 축하모임을 가졌다.
 
지난 3월 3일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3.8 녀성의 날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확약해온 녀성회원들을 선발해 표창했다. 림룡춘회장은 인사말에서 “녀성회원들은 줄곧 남성회원 못지 않게 가정에서는 훌륭한 안해로, 어머니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갔고 사회에서는 자기들의 직책에 충실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며 강하고 부지런하며 따뜻한 녀성의 활약상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날 남성회원들은 손수 준비해온 장미와 선물을 녀성회원들에게 드리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너무나 자랑찬 회원들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6일, 연변무역협회(회장 허재룡)에서는 제1차정기총회와 함께 3.8절 축하파티를 열었다. 협회에서는 신임 리사들에게 협회빠지를 달아주고 올 한해 협회가 해야할 일들을 소개했다. 이어 3.8절 축하파티에서는  연변주부련회 도농총회 박경자부장을 초청해 <3.8>절 유래에 및 현재 연변녀성들의 지위와 위력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변해외려행사 홍길수사장은 푸짐한 선물을 녀성들에게 선사하면서 '협회의 녀성회원들은 꽃보다 아름다운 조선족녀성기업인이다. 이들은 협회의 자랑이자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3월 8일, 즉 녀성의 날 당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녀성기업인들”이란 주제를 가지고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코스모스 대표이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인 김송월은 녀성기업인을 대표하여 발언했다.
 

 
그는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근 30년을 오직 음식문화를 발전시킬 일념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별로 그렇다 할, 내놓을만한 자랑거리가 별로 없다. 또한 ‘해방’되였다는 느낌은 더욱 없다. 원인인즉 녀성기업인들은 자기의 인생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남성 못지않게 뛰여왔기때문이다.”며 “부단히 배우고 실천하고 경쟁하고 연구하고 일과 싸우면서 지금까지 달려왔다. ‘해방’되여 좀 쉬고싶어도 가족들, 직원들. 그리고 직장과 고객을 위해 어쩔수없이 또 계속해 앞으로 달려갈수밖에 없다. 이것이 우리 녀성기업인들이 선택한 운명이고 책임이고 가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 주위를 둘러봐도 자랑찬 녀성기업인들이 참 많다. 음식업이나 무역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가하면  부동산건축시장에서도 남성못지 않게 건물들을 하나하나 일떠세우며 녀성의 위상을 높이고있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아름다움과 강의함, 부지런함을 고루고루 갖춘 녀성기업인들, 이들이야말로 꽃보다 아름다운 녀성들이라 생각한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리계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화물 통관속도 가속화 지난해 량식반입 C류 통상구로 지정받은 화룡시 고성리통상구가 통관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통관일체화 건설을 추진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고성리사무처 채봉석주임은 “그동안 변경검사, 세관, 검사검역 부문이 각자의 행정권으로 통상구 업무를 수행함에 따...
  • 2016-05-27
  • “지금은 신분증만 들고 각구의 분국에 가서도 려권수속을 할수 있고 향항, 오문 통행증을 낼수 있습니다. 사진도 무료로 찍어줍니다.” 장춘시민 장씨 녀성은 려권신청수령서를 들고 생각밖의 일이다고 말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장춘시공안국 출입경관리국에서는 신분증만 소지하고 사진 찍는 값을 내지...
  • 2016-05-27
  • 주국가세무국 주공안국 련합해 세수질서를 정돈 주국가세무국에서 주공안국 경제정찰지대와 련합해 령수증허위발급 위법범죄의 단속에 나섰다. 20일, 주국가세무국은 부문 전체동원회에서 주공안국 경제정찰지대에 련합작전을 주문, 세수질서를 정돈 및 규범화하고 세수발전환경을 정화할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당...
  • 2016-05-27
  • 25일, 제3회 중국현역전자상거래정상회의에서 아리연구원은 “2015년 중국전자상거래 100강 현”과 “2015년 중국택배봉사 50강 현”랭킹을 발표했는데 연길시는 전국 2000개 현 혹은 현급시 가운데서 각기 70위와 27위에 오른것으로 밝혀졌다. 연길시는 련속 3년간 우리 성에서 유일하게, 동북에서 두...
  • 2016-05-27
  • 주택을 소유하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주택소유증외에 습관적으로 부르는 이른바 “토지증”이라는게 있다. 건물소유주도 심지어 땅을 부치는 농촌 농민들도 마찬가지이다.정확히 말하면 “국유토지사용증” 혹은 “집체토지사용증”이다. 토지의 사유화제도를 실시하고있는 외국과 달리 생산수...
  • 2016-05-27
  • 북경에서 과학기술과 기업정보 공유의 장 펼쳐 21일 오후 2시, 북경시 천공(天工)청사 3층회의실에서는 80여명의 과학기술자들과 기업인들이 유쾌한 분위기속에서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북경 제38차 학술회의(이하 38차 학술회의)를 개최, 무미건조하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과학기술이 산업에 적극적인 추진역할을 하고...
  • 2016-05-24
  • 최근 연길시 아웃소싱산업이 급속한 발전양상을 보이며 경제발전의 새로운 주목점으로 부상하고있다. 아웃소싱산업은 “과학기술함량이 높고 경제효익이 좋으며 자원소모가 낮고 환경오염이 적은” 전략적 신흥...
  • 2016-05-24
  • 길림성성급식품경영허가관리시스템이 올해 3월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후“식품류통허가증”,"음식봉사허가증”,"주류허가증”,"보건식품경영등록증명서” 등 네가지 증서가“식품경영허가증” 하나 증서로 합병되여 식품경영업...
  • 2016-05-24
  • 1월부터 4월까지 전 주 공공재정예산 전반 통계범위내 수입이 15억 9868만원으로 올해 예산수입의 29.6%를 수행한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주재정국에 따르면 올 4월까지 전 주 공공재정예산 전반 통계범위내 수입은 15억 986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한 가운데 증속이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 떨어져 성내 9위...
  • 2016-05-24
  • 연길시당위 재정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일전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주관하고 중국도시경제학회, 중소도시경제발전위원회 등 부문에서 련합주최한 제12기(2016년도) 중국중소도시 과학발전평가체계 과제연구가 정식 가동되였다. 주최측에서 발부한 정보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중소도시 종합실력 100강현(시)평가" 제1륜의 입선...
  • 2016-05-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