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1 직원이 근무처를 옮겨야 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천교령림업유한회사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직원 전체를 상대로 림구상황에 맞으면서도 창업에 필요한 양봉, 룡풍과(龙丰果), 저령버섯(猪苓), 령지, 고비나물 등 작목의 재배와 양식 기술전수강습을 펼쳤다.
한편 림구의 창업자원과 소속직원의 창업을 부축하기 위한 실시방안을 내오고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창업을 알선, 지원하였으며 중앙, 성, 주 등 부문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을 직접 직원에게 제공하여 직원들의 창업의 길을 터놓았다. 뿐만아니라 창업을 독려하기 위하여 올해 열린 직원대회에서 창업성과가 있는 6명의 직원에게 2000원의 장려와 월급을 한급 높여 창업을 지망하는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였다.
회사차원에서 조속한 발전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주 “13.5”계획에 따라 묘목정보를 수집하여 시장검증을 거친 상황에서 올해 집중육성분야를 18개로 선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7일 천교령림업유한회사 소속 상하림산작업소의 류희봉은 “림산작업소에서는 목이버섯합작사, 기름개구리전문합작사, 중초약전문합작사, 연변소사양합작사 등을 발전시켜 직원들의 창업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있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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