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기업, 산업승격 가속화로 세원경제 확충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4일 08시54분    조회:14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의 제약, 식품(연초)기업들에서 과학적발전리념으로 경영관리를 강화하고 새 제품 개발에 힘써 경제성장 후속력을 육성하고있다.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는 약품의 연구개발, 생산경영을 일체화한 현대제약기업이다. 2010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이 회사에서는 10억원을 들여 고신기술제약원(园)대상을 건설, 신개축한 7만평방메터 생산직장에는 국제 선진수준의 제약설비 300여대가  가설되여 제품생산의 자동화와 지능화에 도달했다. 고신과학기술, 고부가가치를 겸비한 생물제약품종인 항암치료주사약만도 지난해 2866만개를 판매해 전해보다  13% 장성세를 확보했다. 회사의 서봉려부경리는 기자에게 북경대학, 중국의학과학원, 상해약물연구소 등 과학연구단위와 손잡고 기존의 생산공예를 개진, 품질향상에 박차를 가한것이 기업소에 새로운 생명력으로 되였다고 피력했다.

“생물제약, 생물화학, 중약분야에서 대종을 이루는 제품연구에 모를 박고 고신과학기술, 고부가가치, 고품질의 약품을 더 많이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겠습니다.”

2015년, “길림성정부질량상”을 받은 이 회사는 년간 판매액이 7억 8500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16% 늘었고 납세액은 1억 6000만원에 달해 5% 장성, 연길시 납세액선두주자 위상을 또 한번 굳혔다. 올 1.4분기도 판매액 1억 7800만원, 납세액 3534만원으로 전해대비 각기 9%, 25% 제고되는 실적을 따냈다.

버드인베브연길맥주유한회사는 근 60년 력사를 가진 식품생산업체이다. 세계 500강 기업인 버드인베브집단에 소속된후 3년전부터 현대화 생산시스템을 도입, 새출발을 한 이 회사는 효과성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즉 관리의 계통화와 조작의 규범화로 소모를 줄여 리윤제고폭을 점차 늘린다는 전략이다.

“제품질향상과 소모저하를 동일시 하면 꼭 좋은 성과를 얻을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회사의 모든 련결점에 표준화된 작업순서와 조작방법을 도입하고있습니다.”

곽석무공장장의 말은 통제가능한 요소들을 잘 헤아려 소모를 최소화해야 리윤창출에서 실적을 거둘수 있음을  의미했고 실천에서 증명되였다. 올 1.4분기 이 회사의 주요 영업수입은 4499만원으로 전해 동시기보다 3.6% 줄었지만 리윤액과 납세액은 각기 112%, 14% 상승했다. 맥주 한병 생산에 필요한 물, 증기, 전기 등 지표를 낮추는 외에도  포장함, 맥주병, 병마개의 활용에서도 장춘의 전문회사와 손잡고 재활용했다고 한다.

“생산공예, 설비갱신에서 효과성이 창출된다는걸 전체 종업원들이 받아들여 참답게 실행했습니다. 한톤의 맥주 생산에 필요한 물소모가 전에 5톤이였다면 지금은 3톤으로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직장간에 물, 증기, 열에너지를 재리용하는 외에 생산단계에서 더 사용할수 없는 물자원은 오수처리시설로 정화, 화장실과 화단, 풀밭, 도로청결에 사용했습니다.”

자원의 재활용이 경영관리와 자원보호에 모두 리롭다며 기뻐하는 기술복무부 왕지군경리의 말이다. 좋은 경영사상에 의해 회사는 새로운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올들어 전국 권연업체가 보편적으로 효과성이 떨어지는 상황을 맞아 연변담배공장도 례외없이 실적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들은 시장을 겨냥한 제품개발과 홍보에 심혈을 기울인 덕에 난관들을 잘 헤쳐가고있다.

“4개 품목,  4개계렬의 새제품을 작년부터 시장에 내놨는데 특히  동북3성과 내몽고자치구에서 판매효과를 보고있습니다. 가는담배의 소비추세가 늘어난 추세에 비춰 근 1억원을 투입하여 3개 생산라인을 가동했으며 요즘 1개 라인을 더 증가하게 됩니다.”

연길담배공장 판공실 우파주임은 “영춘”표 담배는 지난세기 70년대에 각광받았던 인기상품인데 후에 생산이 중단된것을 최근에 길림연초공업집단에서 이전의 구미를 살리면서 세개 계렬로 신제품을 출시, 좋은 효과를 거뒀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그는 또 고속철에 힘입어 국내 관광객이 증가세를 보이는 기회를 다잡고 여러 가지 권연을 개발할 계획도 밝혔다.

지금까지 특색식료품과 생물제약 2개 계렬의 24개 기업이 연길시에서 록색공업보세원 대상에 들었는데 앞으로 대상건설과 산업승격의 가속화로 세원경제가 일층 확충될 전망이다.

연변일보 리성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