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길림성농민문화절 도문시계렬행사가운데의 하나인 장안진 “령남의 봄”배꽃감상절이 9일 부암촌에서 열렸다.
올해의 령남배꽃감상절은 배꽃을 매개로 하고 “인터넷+미니농장”을 플랫폼으로 하면서 농부산물 경영모식을 일층 최적화하고 “개인주문”규모를 확대하며 문화관광과 농업산업발전의 유기적인 결합을 추진하고 농민들의 군중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동시에 당지 농업산업발전과 농민증수를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도문시미니농장과학기술유한회사와 연길시위업식품유한회사, 순굉달음식유한회사는 과수주문 계약식을 갖고 300여그루 과수주문을 성공적으로 계약했는데 거래액이 20만원에 달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도문시는 농민대중들의 문화수요와 결부해 “산업발전을 다그치고 문화성과를 공유한다”는 주제아래 2016년 도문시농민문화절을 계속 펼칠 예정이며 “하향”, “파종”, “전시”, “평의”, “경연”, “부축” 등 다양한 형식의 문화활동을 통해 도문시 문화자원을 통합하며 4개 진에서 “한개 진 한개 브랜드” 특색문화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농민문화공연, 연극하향, 농업기술강습, 농촌영화상영, 딸기채집절, 조선족가정 민속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침으로써 광범한 농민들이 산업화발전을 다그치고 문화성과를 공유하도록 촉진할 방침이다.
한편, 연변가무단에서 장안진 촌민들에게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보이고 도문시 사법국, 과학기술협회에서는 현장에서 법률자문데스크를 설치하고 농민들의 생산생활과 련관된 법률문제에 대해 해석해주고 농업과학기술보급 홍보자료를 발급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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