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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정주 항로 개통 전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12일 08시36분    조회: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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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정주 항로 개통 전망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한흥해가 인솔한 우리 주 관광마케팅 추진단이 9일 락양에서 관광 홍보 및 소개회를 열어 우리주 관광명소 등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 및 소개회에서 주관광국 원효운부국장은 장백산자연풍경, 조선족민속풍정, 중국, 로씨야, 조선 변경선 이색풍경, 두만강 빙설경관 등 연변4대 관광특징을 내세워 연변관광자원에 대해 상세한 소개를 했다. 우리 주는 중국, 로씨야, 조선 3개 나라“동북아 황금 삼각지대”에 위치한 가운데 전국 최대 조선족거주지로서 “천지, 폭포, 온천, 협곡”4대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그중 장백산자연보호구, 삼국접경지 풍경, 발해국 유적 등 풍경구는 해마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있다. 이번 홍보 및 소개회는 락양관광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연변관광에 대한 료해를 깊이할수 있는 계기가 됐다.

주관광국 원효운부국장에 따르면 연변-정주 항공선로 개통은 하남성의 관광객들이 연변을 찾아오는데 편리를 도모하고 연변과 락양 두 도시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보완하며 공영하는데 유력할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두 도시 사이 관광협력이 본격화되면 락양관광년간정기권(洛阳旅游年票)에 부분적 연변관광풍경구를 첨가하여 락양시민들에게 혜택을 더해줄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연변관광업계 대표와 락양 일부 관광업체들이 관광협력추진협의를 체결해 락양과 연변 사이 관광협력을 강화했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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