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연변, 농민대출 더욱 안심할수 있어(전면진흥 재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0일 08시27분    조회:15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밭갈이를 하고있는 "철소(뜨락또르)"가 밭에서 기분좋게 달리고있다. 길림성 연변주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전문농장주 왕립신은 기자에게 그의 넓은 경작지를 가리키면서 토지경영상황을 소개했는데 말속에는 자호감이 넘쳤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60헥타르에서부터 80헥타르, 110헥타르까지 류전된 토지가 부단히 증가함에 따라 그의 토지경영규모는 3년간 "삼단뛰기"를 했는데 2015년 농장은 생산액 340만원, 순리윤 110만원을 실현했다.

몇년전 왕립신은 경영규모 확대로 자금이 부족하여 골머리를 앓았는데 "은행에 가서 대출을 하자니 토지는 담보가 안되고 또 누구도 담보를 해주지 않아 대출할수가 없었다". 방법이 없이 2푼리자 고리대로 급한 불부터 껐다. 2013년 룡정시는 토지수익보증대출을 탐색했는데 새로 성립한 룡정시물권융자농업발전회사에서 왕립신에게 담보를 제공하여 한꺼번에 4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이후 룡정시는 더 편리한 토지경영권 저당대출을 출범했는데 왕립신이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획득한 대출금이 100만원에 달했고 또 정부60% 대출보조 정책혜택까지 향유했다. "나는 100만원을 대출했는데 일년 리자에서 정부의 리자보조를 덜면 2만여원밖에 안된다. 만약 민간융자라면 리자만 20여만원이다. 이 두해동안 나는 지속적으로 재생산을 확대하여 토지규모가 해마다 증가했을뿐만아니라 여러 류형의 기계 12대, 탈곡장 300여평방메터, 량식저장고 600평방메터, 벼가공장 450평방메터를 소유하게 됐다"고 왕립신은 말했다.

왕립신의 융자상황변화는 길림성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농촌금융개혁시범의 축소판이다. "여러해동안 농민들이 대출을 받으려면 여러 가정의 련합담보가 있거나 실물담보가 있어야 했다. 이 두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기 어려워 농민들의 대출이 힘들었다"고 길림성농업위원회 주임 리국강이 말했다. 최근 길림성 농업부문과 농업은행 등 관련 금융기관은 사상을 해방하고 대담하게 혁신하고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선후로 량식직접보조담보대출, 농촌토지수익담보대출, 농촌도급토지 경영권 저당대출 등 금융제품을 개발하여 현대농업의 발전에서 "돈이 어디서 나오는가"는 문제를 해결하기에 힘썼다.

료해한데 따르면 룡정시는 량식재배, 양식 등 여러 류형의 농장, 농민전문합작사, 대규모량식재배농가에 토지수익담보대출을 발급했는데 4년 루적액이 4.37억원을 초과했으나 현재 한건의 불량대출도 나타나지 않았다. 사전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2015년부터 룡정시는 "토지수익담보대출위험펀드"를 건립했는데 농민의 자원하에 농가와 물권융자회사가 협의를 체결하고 대출농가가 대출액의 5%를 내고 1년 정기저금방식으로 위험펀드계좌에 저축한다. 만약 불량대출이 발생하면 위험자금계좌를 리용하여 대출을 갚고 토지가 등록되고 류전된후 토지양도비로 위험펀드계좌의 돈을 갚는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쓰레기소각 무해화, 용량 감소화, 자원화를 목적으로 한 연길 천영생활쓰레기 발전대상 1기 공사(2015년 4월-2017년 7월)가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5월 31일, 연길시 소영진 소영촌에 위치한 건설현장에서 연길천영친환경에너지유한회사 총경리조리 한위경은 “대상이 준공되면 향후 연길, 화룡, 룡정을 포함한 여러...
  • 2016-06-08
  • 우리 주가 전국 세번째 국가식품안전도시건설 시험점으로 확정되였다고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이 6일 밝혔다. 우리 주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국가식품안전도시건설 시험점으로 되면서 6월부터 전 주 여러 현,&...
  • 2016-06-07
  • 국무원 판공청의 통지정신에 근거하여 2016년 단오절휴가를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 6월 9일(목요일)부터 11일(토요일)까지 사흘동안 휴식하고 6월 12일(일요일)에 정상 출근한다. 명절기간 각 단위는 당직, 안전, 보위 등 사업을 적절하게 배치해야 한다. 중대한 돌발사건에 부닥치게 될 경우 규정에 따라 제때에 보고함...
  • 2016-06-07
  • 대학입시기간 기온 높은편 이번 주 우리 주 전반적인 기온은 비교적 낮은편인 가운데 7일부터 9일까지는 기온이 높은편이고 강수는 정상일것이라고 6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6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25밀리메터로 평년 동기와 비슷하다. 7일부터 9일까지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7.6도, 평...
  • 2016-06-07
  • 서식지 환경에 대한 요구가 유난히 까다로와 자연상황 청우계로도 불리는 호사비오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돈화시림업국 부이하류역에 날아들었다. 호사비오리는 지금까지 1000여만년 이상 생존해왔으며 우리 나라&nb...
  • 2016-06-06
  • 도표는 전 주 각 현, 시의 공기질자동검측소 건설 현황이다. 도표에 따르면 도문시, 안도현의 검측소 운영이 불안정한외 연길시는 반드시 2015년 1월 1일전에 공기질 자동검측을 실현, 언론에&...
  • 2016-06-06
  • 길림성정부 법제판공실에서 발표한 “길림성유명상표인정과 보호조례(의견고)”에 따르면 길림성유명상표 유효기한을 5년으로 제정했다. 길림성유명상표인정이란 다음과 같다. 등록한 상품 혹은 봉사가 관련 공중들이 많이 알고 보다 높은 명성이 있어야 하고 등록한 당 상표의 상품 혹은 봉사가 길림성의 같은 ...
  • 2016-06-06
  • [CRI 기자(오른쪽)의 인터뷰를 받고 있는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왼쪽)] 중국과 한국은 지난해 6월 1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양자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중한 FTA 체결 1주년에 즈음해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가 5월 31일 본 방송국 한경화 기자의 단독인터뷰를 받았습니다. 이하는 기자와의 일문일답...
  • 2016-06-04
  • 5월 31일, 연길시정부와 시중 12개 중점열공급기업은 연길시환경보호국에서 “2016년 연길시구역 집중열공급기업 사업목표서약서”를 체결했다. 서약서는 2016년 9월 20일 전까지 모든 보일러에 탈류시설 설치...
  • 2016-06-03
  • 이미 루계로 4.23억원 투입 연길시도시지하종합배관망건설대상 1기 공사(2015-2016년)가 순조롭게 진척되여 예정기한에 완수될것으로 알려졌다. 5월 31일, 연길시 인민로에서 해당 대상 1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있었다. 총투자가 18.2억원, 총길이가 16.4킬로메터 되는 1기 공사는 지난해 10월에 착공되여 지금까지 도합 ...
  • 2016-06-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