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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아웃소싱(外包)산업 신속한 발전 이룩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4일 15시30분    조회: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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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길시 아웃소싱산업이 급속한 발전양상을 보이며 경제발전의 새로운 주목점으로 부상하고있다.

아웃소싱산업은 “과학기술함량이 높고 경제효익이 좋으며 자원소모가 낮고 환경오염이 적은”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간주되고있다.

2013년 연길금성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가 아웃소싱기업으로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과학기술혁신원에 입주하면서부터 연길시에서는 아웃소싱산업을 산업구조를 조절하고 현대봉사업을 발전시키며 대외무역성장방식을 전변시키는 중요한 돌파구로 정하고 자체 인력자원, 종합원가, 지리인문, 정보화환경 등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국제화아웃소싱산업을 크게 발전시켜 일정한 규모와 지역적특색을 갖춘 아웃소싱산업원구를 형성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과학기술혁신원은 전 성 아웃소싱 중점산업원구로서 계획면적이 11.4만평방메터, 이미 건설한 건축면적이 8만평방메터에 달하며 루계로 투자액 3.47억원을 완수했다. 원구는 “국제합작으로 전략성 신흥산업발전을 추진”하는 구상에 근거하고 독특한 구역우세와 인문특색에 의탁해 소프트웨어개발, 사물인터넷연구응용, 애니메이션유희개발제작, 영상미디어 및 ITO、BPO、KPO 아웃소싱 등 산업령역에서 한국, 조선, 일본, 로씨야 등 나라와 전방위적인 국제합작을 전개하고있다.

아웃소싱기업을 원구에 집결시키기 위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는 “소프트웨어, 애니메이션 및 아웃소싱산업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정책규정”, “과학기술혁신부축자금사용관리잠정방법”등 일련의 우대정책을 출범하고 임대료감면, 세수장려, 인재격려, 외화창출격려 등 방면에서 입주기업에 큰 지원을 주었다.

한편 자지방 조선족과 한국사람들이 언어면에서 서로 통하고 생활습관이 비슷한 인문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소프트웨어아웃소싱산업을 투자유치의 중점으로 정하고 기업을 조직해 한국 등지에 가 교류상담활동을 진행하고 국내외기업과의 합작을 확대한 동시에 한국 해당 기업가, 학자를 초청하여 연길을 고찰하게 하고 국내외 지명기업의 연길입주를 적극 추진했다.

이밖에 주변국가와의 합작을 통해 국외의 고차원인재를 인입하고 기업과 대학의 합작을 추진했으며 동향회, 교류회 등 활동을 계기로 대련, 상해 등 도시와 한국, 일본 등 나라에 있는 연변적인재들에게 “귀향창업” 해당정책을 선전하며 귀향념원이 있는 고차원기술인재를 적극 흡인했다.

원구의 이런 우대정책의 실시로 기업의 인재난이 해소되고 량호한 발전환경이 주어졌으며 연길시 아웃소싱기업은 큰 탄력을 받게 되였다.

짧디짧은 3년간 원구는 년평균 14개 기업이 입주하는 속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현재 원구에 입주한 기업수는 이미 51개에 달하는데 그중 아웃소싱기업이 44개이며 업종종사인원이 3000명에 달한다. 현재 원구에서는 한국아사달, 심플렉스(鑫普瑞), NAVER、SMILESERV 등 12개 한국지명소프트웨어와 아웃소싱기업과 2개 일본외자기업을 성공적으로 인입했다. 2015년 연길고신기술개발구 국내아웃소싱수입(在岸服务外包收入)은 3000만원, 국외아웃소싱수입(离岸服务外包收入)은 1000여만딸라에 달한다. 현재 국외아웃소싱 딸라창출은 전 성 2위를 차지한다.

산업집결형태가 선명하게 나타나고있는 연길시아웃소싱산업은 현재 새로운 발전단계를 향해 줄달음치고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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